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베트남 현지 의료봉사를 앞두고 11월 16일 병원장실에서 김우경 병원장 및 봉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개최했다. 길병원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 베트남 호치민시 의과대학병원에서 현지 심장병 어린이를 대상으로 심장 초음파 등 정밀검사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심장혈관흉부외과 최창휴 교수, 소아심장과 안경진 교수, 김대연 간호사, 사회사업팀 연소영 팀장과 유지연 의료사회복지사 등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