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 ‘노년 건강’ 걸림돌, 갱년기 근육 관리 필요”
오범조 교수(서울의대 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2026.04.13 08:22 댓글쓰기

초고령 사회 진입과 함께 단순한 수명 연장을 넘어 ‘건강 수명’과 ‘기능적 독립’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중장년층, 그중에서도 호르몬 변화가 급격히 나타나는 갱년기는 근육량과 근력의 급격한 감소가 시작되는 결정적인 전환점이다.


근감소증은 단순한 노화 현상을 넘어 균형 감각 저하와 낙상으로 이어지며, 이는 골절 및 삶의 질(質) 저하라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영양 관리, 운동요법, 그리고 생활환경 개선이 필수적이다.


영양 관리 측면에서는 근육 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단백질 총 섭취량뿐만 아니라 ‘섭취 시점’과 ‘질’이 중요하다. 


특히 류신(Leucine)을 포함한 필수 아미노산 분산 섭취(하루 필요한 단백질량을 세 끼에 균등하게 나누어 먹는 식사법)와 비타민D 보충이 근육 대사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준다.


운동으로는 근비대를 유도하는 저항성 운동과 낙상의 직접적인 원인을 차단하는 평형 감각 및 유연성 훈련의 조합이 추천된다.


개인별 신체 기능 수준에 맞춘 다요소 운동이 필요하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운동이 핵심이다.


마지막으로 낙상은 개인의 신체적 요인뿐만 아니라 주거 환경의 물리적 위험 요소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실내 조도 개선, 미끄럼 방지 조치 등 낙상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환경 수정 전략과 함께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는 다약제 복용관리 등 포괄적인 생활습관 교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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