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학회 "집단생활 노인인구 증가하지만 관련 인식 저하 등 원인"
최근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옴 환자 발생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네크워크가 구축됐다. 피부과학회와 질병관리청, 국내 제약사가 중심축이다.요양병원에서 옴 환자가 늘어나는 원인은 요양시설 확대와 집단생활 증가, 과거에 비해 약해진 옴에 대한 인식, 옴이 번식‧전파되기 좋은 시설 환경 등이 대표적으로 꼽힌다.8일 대한피부과학회는 제21회 피부건강의 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진행 중인 ‘옴 퇴치건강사업’에 대해 소개했다.옴은 감염성 피부질환으로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기생충 감염질환이며, 주로…
2023-06-08 12:5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