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정형외과 손동욱 교수의 논문이 '미국정형외과학회 학술대회(2023 AAOS)'에서 스포츠 의학 분야 발표 연구로 선정됐다. 손 교수 연구팀은 전방십자인대 재재건술 받은 환자 93명을 평균 46.9개월 추적 조사를 실시, 전방 십자인대 재건술 시 발생하는 터널 겹침 현상에 대해 연구했다. 그 결과, 전방십자인대 재재건술시 대퇴골 터널 겹침 현상이 있어도 대퇴골 터널이 정확한 해부학적인 위치에 시행되는 경우 무릎 안정성이나 임상 증상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데일리메디 기자 (dailymedi@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