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이 모자란 전공의···SCI 포함 '논문 9편' 게재
이인규(강북삼성병원 정형외과) 2021-01-12 05:48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전공의 시절은 의사가 되기 위한 여러 과정 중에서도 가장 바쁜 시기로 꼽힌다. 의학드라마에서 묘사되는 전공의는 머리를 감을 시간도 없이 병동으로 복귀하는 초췌한 모습이다. 밤샘근무 후 잠깐 눈을 붙이면 또 다시 근무시간에 임하는데 연애는 커녕 개인시간조차 없다.
환자진료, 술기학습, 당직근무로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 중 SCI급 논문 세 편을 포함해 총 9편의 논문을 게재한 전공의가 있어 화제다.
이인규 강북삼성병원 정형외과 전공의[사진]는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나 “진료 현장에서 만난 모든 환자에게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치료를 해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연구했다”며 왕성한 활동의 원동력을 소개했다.
이 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