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안내 |회원가입 |로그인
기사검색
  • 2025
  • 12.06
  • 토요일
인물
초대석피플
금주의 검색어
  • 1 전공의 복귀
  • 2 포괄 2차병원 지원사업
  • 3 PA간호사
  • 4 의대교육
  • 5 응급의료
  • 6 필수의료
  • 7 의료법 개정안
  • 8 헬스케어 포럼
  • 9 수련협의체
  • 10 병상총량제
뉴스
  • 행정/법률
  • 의원/병원
  • 학술/학회
  • 의대/전공의
  • 제약‧바이오
  • 의료기기/IT
  • 간호
  • 치과
  • 약국/유통
  • 월드뉴스
  • 한방
  • e-談
  • 국정감사
메디라이프
  • 선출
  • 동정
  • 사고
  • 수상
  • 화촉
  • 이전
  • 선정
  • 기부
  • 모집
  • 변경
메디인포
  • 인사
  • 부음
  • 사고
오피니언
  • 칼럼
  • 건강정보
  • 수첩
인물
  • 초대석
  • 피플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 포토뉴스
    메디 Hospital
    • 지역병원
    • 중소병원
    인포메이션
    • 행정처분
    • 판례
    • 유권해석
    • 정책/통계
    • 공시
    • 지침·기준·평가
    학회·연수강좌
    • 학회/연수강좌
    • 행사
    고객센터
    • 회사소개
    • 법적고지
    • 광고안내
    • "묻지마 폐원 서울백병원, 제자들에 미안함 가득"
      조영규 교수협의회장 2023-07-17 05:41
      ‘인술로 세상을 구한다. 인술제세(仁術濟世)’ 백병원 창립자 백인제 선생의 창립 이념이다.당대 최고 외과의사로 알려진 백인제 박사는 연구 및 진료에 매진하며 대한민국 근대의학을 개척했다.또 '한국판 슈바이처'라고 불리는 故 장기려 박사 등 수 많은 후학을 양성하며 국내 의료 발전에 한 획을 그었다.하지만 그러한 서울백병원이 오는 8월 31일 폐원을 앞두고, 의료인으로서 환자에 대한 책무뿐만 아니라 수련병원으로서 학생들에 대한 교육 책무마저 포기했다는 내부 지적이 나왔다.“폐원 앞두고 환자 배려 없어, 교수들도 죄송할 따름”서울백병원은 "지난 7일 경영난 끝에 오는 8월 31일을 끝으로 외래, 응급실, 입원 등 모든 진료를 종료한다"고 밝혔다.이에 서울백병원 조영규 교수협의회장은 “진료 종료까지 6..
    • "의사에 책임 떠넘겨, 응급의사 대량 이탈 유발"
      이형민 대한응급의학과의사회장 2023-07-17 05:04
      대구파티마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 피의자 입건과 관련해 환자 치료에 대한 결과를 의사에게 떠넘기는 사건이 지속 생길 경우 응급의료진 대량 이탈 및 지원율 하락이 심화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대한응급의학과의사회는 16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 이형민 회장은 "현재 부각되는 중증환자 응급실 이송 지연과 환자 거부는 응급실 문제가 아닌 배후 진료 등 최종 치료 인프라 부족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응급의학과 의사 혼자서 근무하는 응급실이 전체의 50%가 넘는 상황에서 그가 장시간 전원 업무에 매달릴 경우 정상적인 응급실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정부는 '응급실 뺑뺑이 사고'를 막고자 병원이..
    •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 제한 '폐지'"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 2023-07-13 16:07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86만명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과 권익 향상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는 13일 협회 LPN홀에서 ‘창립 50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곽지연 회장은 “지난 50년 동안 오직 환자 쾌유와 국민 건강만 생각하며 묵묵히 현장을 지켜준 간호조무사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이어 “국민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나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한 채 열악한 근로환경과 저임금에 눈물짓는 간호조무사에게 미안하다”고 덧붙였다.근로계약서·임금명세서 꼭 주고받기 캠페인 전개노동권 향상 위한 정치세력화 추진또한 이날 간호조무사협회는 회원 처우 개선 및 권익 향상을 위한 핵심 추진 사업을 소개했다.▲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 "대형병원 분원 막는다"…병상 수급시책 임박
      오상윤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장 2023-07-13 06:17
      대학병원들 수도권 분원 설립 경쟁으로 병상 급증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르면 이달 중 병상수급 시책을 제시할 전망이다.보건복지부 오상윤 의료자원정책과장은 12일 세종청사에서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작년 검토됐던 내용보다 보강해 준비했고 현재 마무리 단계에 놓여 있다. 7월 발표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발표 예정인 병상 수급 시책은 지난 2020년 2월 시행된 개정된 의료법이 근거다. 따라서 지난해 발표 예정이었던 대책과 방향성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복지부의 기본 시책과 시도 병상수급관리계획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선 개설 허가를 할 수 없다는 내용이다. 의료법에 따른 방향성이 확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복지부는 지난해 7월 병상 수급 분석 결과..
    • "원자력의학원, 민간병원 접근 힘든 암 진료 강화"
      이진경 원장 2023-07-11 15:34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의료기관, 첨단 의료기술 실용화 플랫폼 고도화 등 시대에 부합하는 의료기관이 되기 위한 발돋움을 시작한다."공공병원으로서 시대에 부합, 암환자 진료만 고집 않겠다"지난 10일 이진경 한국원자력의학원장은 서울 노원구 원자력의학원 제1연구동 1층 세미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운영 계획과 발전 방안 등을 소개했다.이진경 한국원자력의학원장은 “의사생활 첫 시작점인 원자력의학원에서 기관장을 맡아 영광”이라며 “저의 발전이 원자력의학원 발전이라는 마음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운을 뗐다.원자력의학원은 1960년대 코발트-60 치료기 도입으로 본격적인 암 치료 체계를 가동했다. 이후 1970년대부터 전국 규모 국가 암 건진사업을 수행하며 암 전문..
    • "검체·기능·영상검사 수가 인상 보류, 소아진찰 가산"
      정윤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 2023-07-10 05:51
      보건당국이 원가보상률이 100%를 넘는 검체, 기능, 영상검사 영역 수가 인상을 대신해 소아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한 의원급 소아진찰료를 가산하는 정책을 추진한다.정윤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최근 전문기자협의회와 세종청사에서 만나 “지난달 1일 건강보험 재정운영위원회 부대 결의에 따른 결과로 그동안 일괄 조정되던 건강보험 환산지수(의료수가)를 달리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정 국장은 “환산지수 계약에서 원가 대비 보상이 과다한 영역인 검체, 기능, 영상검사 부분에 대한 수가도 같이 일괄 인상되는 부분이 있었다”면서 “인상 총액은 동일하지만 재원 범위 내에서 보다 의미 있는 쪽으로 재원이 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앞서 건강보험 재정운영위원회는 요양급여비용 계약시 환산지수 인상분 중..
    • "비대면 진료, 의사와 약사 없으면 무용지물"
      장지호 원격의료산업협회 회장 2023-07-10 05:29
      "비대면 진료 플랫폼은 의사, 약사가 없으면 무용지물입니다. 특히 국민 건강증진이라는 궁극적으로 가야 할 방향도 같습니다."원격의료산업협의회 장지호 회장(닥터나우 이사)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의약단체들이 비대면 진료 플랫폼을 보는 날선 시선에 대한 착잡한 심정이기도 하다.장지호 회장은 "30년 동안 논의만 해온 비대면 진료가 시행된 지 3년이 지났다. 그동안 수 많은 비대면 진료가 이뤄졌는데 이는 의사, 약사들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이어 "일각에서 의약단체와 플랫폼 업체들 갈등을 조명하기도 했지만 우리는 부정적인 관계가 된 적이 없다"며 "비대면 진료 발전을 위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한..
    • 활용도 높아진 '맘모톰'…"외과의사 주도"
      박해린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총무이사 2023-07-08 06:17
      지난 20여 년간 진단 및 치료 목적으로 안전하고 유용하게 사용된 ‘유방병변 진공보조흡입생검술(맘모톰)’은 점차 그 활용도가 커지는 모습이다.최근 증가세인 국내 유방암 환자 조기진단과 관련해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다. 외과의사들이 매년 학술활동을 통해 이에 대한 이해 및 연구, 교육 등을 수행하고 있다. 7일 기자들과 만난 대한외과초음파학회 박해린 총무이사(차의과대)는 “유방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 있어 유방 생검은 필수적”이라며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밝혔다.진공보조흡입 유방생검은 유방 조직검사를 통해 조기 진단한다. 전 세계적으로 1500여 곳에서 시술 경험이 입증된 의료기기로 바늘을 이용, 조직을 추출하며 악성 종양여부를 진단하는 기술이다.유방암은 대개 초..
    • "비급여 보고, 제도 내에서 의료계 의견 적극 수용"
      임혜성 보건복지부 필수의료총괄과장 2023-07-06 06:05
      개원가 반대가 극심한 의료기관 비급여 보고가 올해 시행된다. 의료계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 중인 보건복지부는 7월 7일 의료계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 상황을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임혜성 필수의료총괄과장은 5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현장 의견을 청취, 제도 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를 수용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임 과장은 “이미 시행됐어야 하는 제도로 올해 내 시행이 목표”라며 “관련법이 통과되고 헌법소원도 합헌 판결을 받은 상황에서 언제까지 미룰수 만은 없다”고 상황을 전했다.의원급 의료기관 비급여 보고를 의무화하도록 개정된 의료법은 지난 2020년 12월 29일 공포돼 2021년 6월 30일 시행됐다. 개정된 의료법은 비급여 보고시 ‘진료내..
    • "K-당뇨병 신약, 한국인 최적 치료환경 제공"
      이창재 대웅제약 사장 2023-07-03 05:38
      대웅제약이 국내 제약회사 중 처음으로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국산화에 성공하며 ‘36호 국산 신약’을 출시했다. 주인공은 '엔블로정 0.3mg'이다.엔블로정은 기존 SGLT-2 억제제 계열 치료제 대비 30분의 1 에 불과한 0.3㎎만으로 동등 이상의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대웅제약은 차별화된 강점의 국산 당뇨병 치료제로 국내 시장은 물론 적극적으로 글로벌 진출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특히 2025년까지 15개국, 2030년까지 50개국 진출을 통해 최고 국산 당뇨병약이자 계열 내 ‘최고 품목(Best-in-class)’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그 중심에는 지난 2021년 12월 전승호 사장과 함께 공동대표를 맡게 된 이창재 사..
    • "정부와 결단코 의대 정원 확대 합의 없었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2023-06-29 06:05
      의료계 종주단체인 대한의사협회가 고단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수술실 CCTV 의무화, 간호법, 의사면허법,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등 쏟아지는 현안에 숨가쁜 나날의 연속이다. 복잡한  고차방정식 문제들을 풀기 위해 14만명 의사들 수장인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실리에 입각한 대화와 타협 노선을 택했다. 명분보다 실리를 중시한 실용주의 리더십은 의미있는 성과도 냈다. 의료계의 공분을 샀던 간호법을 저지했고, 불가항력적 분만 사고 보상 입법 가능성을 높이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최근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동조했다는 오해가 불거지면서 일각에서는 불신임 추진 움직임까지 나타나고 있다. 복잡다단한 현안에서 고군분투 중인 이필수 회장은  담담..
    • "정밀의료체계 기반 환자중심 종합병원 도약·발전"
      윤강준 강남베드로병원장 2023-06-27 06:00
      "병원 격이 높아지면 그에 걸맞는 노력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우리가 쌓아온 노하우를 환자에게 베풀어 사회 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윤강준 강남베드로병원 대표원장이 종합병원으로 승격한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강남베드로병원은 지난 4월 21일 182개 병상, 12개 진료과, 3개 특화센터 등을 구축하고 종합병원으로 승격했다. 개원한 지 31년 만이다. 1992년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터를 잡은 강남베드로병원은 척추디스크, 관절, 뇌혈관, 중풍, 여성근종, 갑상선, 전립선, 뇌심혈관 등을 중점적으로 치료하며 전문화된 병원으로 성장해왔다.윤강준 병원장은 "강남베드로병원이 종합병원으로 승격할 수 있었던 것은 30여 년간 성실히 달려온 우리 모두 성과"라며 "새롭게 도약하..
    • 낮엔 진료 밤에는 복싱…탈모의사 '1인2색 삶'
      김지석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원장 2023-06-26 05:13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한 이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박사과정에 있다. 지역응급센터 응급실 과장 등을 거쳐 현재 모발이식 개원가에서 탈모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에 이어 서울 개원도 예고하며 ‘탈모 주치의’로서 글로벌 진출도 꿈꾸고 있다. 취미는 복싱으로, 오는 가을 생활체육대회 출전을 계획 중이다. 맘모스헤어라인의원 김지석 원장 얘기다.  탈모환자에서 ‘탈모 주치의’ 변모···경험 기반 치료 제공그는 탈모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탈모인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탈모환자를 치료하는 이른바 ‘탈모 주치의’가 됐다.두 차례에 걸친 모발이식을 통해 탈모로 고통을 받다가 현재는 비교적 자유로워진 상황이다. 운명이었을까. 이제 그는 모발이식 분야에서 의사생활을 이어가..
    • "코리아더마, 아시아 No 1 자리매김 확고"
      이상주 대한피부과의사회 부회장 2023-06-24 05:40
      "길고 긴 코로나 터널을 지나 개최된 코리아더마(KOREADERMA)가 '아시아 넘버 원(No 1)'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이상주 대한피부과의사회 부회장(연세스타피부과의원)은 23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코리아더마 2023(Korea Derma 2023)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 사무총장을 맡은 그는 "2019년부터 시작된 코리아더마는 2년에 한 번 열린다"며 "코로나 기간 비대면으로 진행하다 오랜만에 전면 대면으로 열려 해외에서 많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실제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미국, 일본 등 55개국 801명이 참석했다. 국내 인원과 합치면 총 3000여명이 학회를 찾은 셈이다. 5개 세션 275개 강의가 진행되며,..
    • 허가·평가·협상 연계 '1호 약제' 초미 관심
      오창현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장 2023-06-23 06:07
      의약품 허가신청 단계에서부터 급여평가를 연계, 제약계가 주시하고 있는 ‘허가-평가-협상 연계 시범사업’ 대상 1호 약제가 내주 공개된다.보건당국은 개선 효과가 충분한 혁신 필수 의약품에 대해 순차적으로 진행된 급여 절차 대신 한번에 가능한 트랙 운용으로 환자들의 신약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제약사 입장에선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신청 직후 즉각 급여평가를 하는 ‘허가평가연계제도’에 더해 약가협상까지 병행, 물리적인 시기를 최대한 단축하게 된다.보건복지부 오창현 보험약제과장은 22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이 같은 ‘허가-평가-협상 연계 시범사업’ 추진 일정을 공개했다.중증질환 신약의 환자 접근성 강화를 위해 초고가 원샷치료제 및 항암제, 희귀질환 치료제 등 연간 40여 건이 등재되고 있다..
    • "수평적 커뮤니케이션 기반 심사·평가 전문성 배양"
      오수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획상임이사 2023-06-21 05:23
      오수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획상임이사 한의사 출신 최초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획상임이사로 임명된 오수석 이사는 취임 일성으로 조직문화 쇄신과 전문성 강화를 꼽았다.대내외로 기대감과 우려가 공존하는 만큼 한의사로서 가치나 신념이 아닌 오직 심평원 이사 업무 본연에 집중하고 보건의료분야 국정과제 수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특히 심평원 조직의 방대함에도 불구하고 직제 확대가 함께 이뤄지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을 피력하고 이를 해소키 위한 조직 소통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오수석 기획상임이사는 20일 원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진행된 전문기자협의회 간담회를 통해 임기 내 업무 방향성과 주요 현안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오 상임이사는 “심평원 조직 규모가 급격히 성장하면서 최근 5년 이..
    • "의료사고 의사 면책 특례법 신중 접근"
      박미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 2023-06-19 12:39
      필수 의료 분야에서 발생한 의료사고에 국가가 면책 특례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의료계 요구에 대해 정부 실무부서에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의료사고 때문에 발생한 분쟁을 다루는 의료분쟁조정법이 이미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례법 논의에 앞서 이미 시행 중인 분쟁조정제도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우선 고민해야 한다는 설명이다.박미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은 최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의료사고처리특례법은 단순하게 접근하기에는 어려운 문제”라며 이 같이 밝혔다.앞선 지난 14일 필수의료 분야에서 발생하는 불가항력 의료사고에 대해 국가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의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됐다.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법안은 필수 의료 과..
    • "암환자 진료비 본인부담 5%, 차등화 필요"
      김태유 대한암학회 이사장 2023-06-19 06:45
      암(癌) 종류에 상관없이 무조건 적용되는 암 환자 산정특례의 차등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암 종류에 따라 진료비 할인율을 달리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비교적 치료가 쉽고 완치율이 높은 암의 경우 본인부담을 늘리는 대신 치료가 어렵고 완치율이 낮아 경제적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는 암은 더 많은 혜택을 부여해야 한다는 논리다.대한암학회 김태유 이사장(서울대병원 종양내과)은 최근 ‘제49차 학술대회 및 제9차 국제 암 콘퍼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 암치료 정책에 대해 이 같이 제언했다.전국민 건강보험을 운영 중인 우리나라는 통상 병원 진료비의 20~50%를 환자 본인이 부담토록 하고 있지만 암의 경우 ‘산정특례’라는 제도가 도입돼 5%만 부담하면 된다.지난 2005년 9월부터 시행된 암환자..
    • "의대 통합 6년제, 의대생 필수의료 경험 확대"
      신찬수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사장 2023-06-19 05:46
      교육부가 의과대학 커리큘럼을 현행 예과 2년+본과 4년 체제에서 통합 6년제로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거쳐 이르면 2025학년도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데일리메디는 지난 2019년부터 통합 6년제를 핵심과제로 추진해온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신찬수 이사장(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을 만나 이 같은 학제 개편이 가져올 변화와 기대감을 들어봤다. [편집자주]신찬수 이사장은 “통합 6년제 시행으로 의대생들이 기초의학·연구 분야뿐 아니라 필수의료·지역사회 일차의료 경험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며 긍정론을 폈다.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의대 학장을 역임한 그는 현재 의대교육 체계 문제점과 한계를 단일 대학의 학장 차원이 아닌 전체 ..
    • "디지털약으로 우울증 치료 새 패러다임 제시"
      강성민 로완 대표 2023-06-14 12:17
      "환자 주머니 속 가장 작은 의사 되는게 목표""우울증은 일상생활을 바꿔야 하는 질환입니다. 환자들이 일상을 더욱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머니 속 가장 작은 의사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디지털 치료제 개발기업 로완이 오는 9월 우울증 디지털 치료제 '비액트(B-ACT)'를 선보인다. 인지중재프로그램 '슈퍼브레인'에 이은 두번째 작품이다.로완 강성민 대표는 최근 데일리메디와 가진 인터뷰에서 "비액트로 우울증 환자들이 보다 편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강 대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현재 베스트힐스요양병원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로완에 합류, 한승현 대표..
    • 항공사·호텔 제친 세브란스…"권위적 병원 옛말"
      하종원 병원장 2023-06-12 05:55
      "병원의 가치는 환자가 얼마나 좋은 경험을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환자 가치를 경영 중심에 두고 사회 모두를 만족시키는 병원으로 가꿔 나가겠습니다."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차분하지만 단단하게 구상 중인 소신을 전했다.세브란스병원은 올해 한국생산성본부가 진행한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전체 산업 분야 1위를 기록했다. NCSI 조사는 기업과 기관 품질 향상과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하는 대규모 고객 만족 측정 지표다. 세브란스병원은 전체 335개 평가 대상 중 가장 높은 점수(85점)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병원 처음으로 NCSI 통합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2년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하종원 ..
    • 안과 강자 국제약품 "당뇨 치료제 신성장동력"
      박상국 당뇨사업부 PM 팀장 2023-06-08 06:05
      당뇨병 치료제 시장을 두고 제약사들이 경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글로벌사의 블록버스터 오리지널 제품들의 특허가 만료되고 있는데 따른 효과다.연간 900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한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 등의 특허 만료로 이미 제네릭을 출시한 곳이 있는가 하면 추후 시장 진입을 예고한 제약사들도 적잖다.다만 시장에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일부 기업은 해당 제품 연구개발을 중단하는 등 당뇨병시장 자체를 포기하는 사례도 파악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국제약품의 당뇨병 시장 진입과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전략이 매섭게 추진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된다. 지난 5년간 사업을 준비 해 온 만큼 '실패'는 계획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
    • "누구도 가지 않지만 누군가는 가야할 길"
      이윤환 인덕의료재단 이사장 2023-06-07 05:04
      ‘감사경영’과 ‘존엄케어’ 등으로 국내 병원 문화의 굵직한 이정표를 세운 인덕의료재단이 이번에 또 한번 아무도 가려하지 않는 고행(苦行)을 자청했다.국가 공인 ‘재활의료기관’이라는 어려운 문턱을 넘은 직후 내린 결정이기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이번 고행 역시 오롯이 환자에 초점이 맞춰진 결과물이다.인덕의료재단 복주회복병원은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제2기 재활의료기관에 지정됐다. 전국 52개 병원이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통과해 전문적인 회복기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경상북도 북부에서는 복주회복병원이 유일하게 ‘재활의료기관’ 자격을 부여 받았다.재활의료기관 입원 대상은 뇌‧척수손상의 중추신경계 질환과 고관절, 골반, 대퇴 골절 및 치환술, 하지부위 절단의 근골격계 질환, 그 외 비사용증후군이다.재활의료기..
    • "외과 붕괴, 수가 놀음 그만…중요한건 의료진"
      신응진 대한외과학회 이사장 2023-06-05 06:00
      “외과가 직면한 문제는 단순한 수가로 해결되지 않는다. 필수의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영역 인력을 지원해 주는 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신응진 대한외과학회 이사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인터뷰에서 전공의 지원율 감소 등 의료인력 부족으로 붕괴 위기에 봉착한 외과 현실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만성적으로 인력난에 시달리는 외과는 최근 수술실 간호사들인  PA(진료보조행위) 업무 거부 움직임에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대한간호협회는 간호법 대통령 거부권에 대한 투쟁으로 '불법 진료행위 거부'라는 단체행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응진 이사장은 “상급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은 최대한 의료법을 준수하며 파업에 나서는 분위기여서 혼란이 덜하다”며 “상급종합병원은 큰 혼란이 없는 것으로 ..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022년 기사
    메디라이프 + More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동정 대한연하장애학회 김돈규 회장(중앙대광명병원 재활의학과) 취임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메디인포 + More
    인사 부음 사고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모친상
    • 추무진 前 대한의사협회장 부친상
    • 데일리메디 기사 댓글 등록 장애
    • (주)데일리메디 사무실 이전
    • 데일리메디 접속자 급증으로 기사 클릭 지연
    • (주)데일리메디 2024 경력기자 및 신입기자 모집
    • (주)데일리메디 2023 신입기자 및 경력기자 모집
    회사소개 | 오시는길 | 개인정보보호정책 | 청소년정보보호정책 | 이용약관 | 광고안내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주)데일리메디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96 | 등록연월일 : 2007년 7월 10일 | 제호 : 데일리메디 | 발행인 : 안순범 | 편집인 : 박대진
    발행소주소 : 04598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11길 39 전진빌딩 3층 | 발행연월일 : 2002년 11월 5일
    발행소전화번호 : 02-927-8955~6 | 팩스 02-2231-9275 | 등록번호 114-86-23062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대진
    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 서울청 제 2014-15호 | E-mail : webmaster@dailymedi.com
    Copyright(c) 2002~2025 보건의료문화를 선도하는 데일리메디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