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처분, 가처분 인용으로 사실상 매듭 판단'
휴젤 손지훈 대표 2022-02-11 17:10
[데일리메디 신용수 기자]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이 자사 보툴리눔톡신 제품에 대한 최근 식약처 허가취소에 대해 "품질 문제가 아닌 유통문제이며, 법원의 빠른 가처분인용 결정에 따라 논란은 매듭지어진 것과 마찬가지라고 판단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손지훈 대표는 11일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식약처에서 품목허가 취소가 있었지만 집행정지 가처분에 대한 신청이 인용되면서 문제가 없다는 점이 입증됐다”며 “품질이 아닌 유통에 관한 사안이었고 이를 법원도 인정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해 12월 2일 휴젤 ‘보툴렉스주’ 4종 제품에 대해 국가출하승인 없이 국내 판매를 진행했다는 이유류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