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자중지란은 정부가 원하는 방향'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 2020-08-22 05:30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지난 14일 의사 총파업 당시 집단휴진 불참 논란이 불거졌던 서울시의사회 박홍준 회장이 적극 해명에 나섰다.
의료계가 일치단결해도 부족한 엄중한 시기에 불필요한 오해로 자중지란(自中之亂)에 빠져서는 안된다며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박홍준 회장의 집단휴진 불참 논란은 총파업 당일 불거졌다. 일부 언론에서 박 회장이 운영 중인 서울 청담동 소재 의료기관이 지난 14일 문을 열고 진료를 시행했다고 보도했다.
전국 동네의원들의 집단휴진 참여율이 저조한 상황에서 지역의사회 수장 격인 서울시의사회장도 집단휴진에 참여하지 않은 것은 이율배반이라는 지적이었다.
당시 박홍준 회장은 “입원환자를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