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S 한우물 룬드벡···한국대표 18년째 장수
초대 CEO 오필수 대표체제 유지 2019-02-19 16:33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룬드벡은 중추신경계(CNS, Central Nervous System) 질환 치료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회사다. 100여년전인 지난 1915년 작은 무역회사로 출발한 룬드벡은 1940년 이후 제약회사로 탈바꿈 했다.
이후 70여년간 룬드벡은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자 신경·정신과 질환 치료제 연구에 초점을 맞춰 자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파이프라인 역시 CNS 영역에 전력 중이다. 현재 3조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전세계 유일한 CNS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신뢰 바탕 성과낸게 롱런 비결"
한 분야에 집중하는 회사 철학은 한국에서의 대표 선임도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지난 2002년 초대 한국지사 CEO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