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강직성 척추염 새 옵션"
이상훈 강동경희대병원 교수 2025-02-19 05:29
강직성 척추염은 자가 염증에 의해 척추가 굳는 병이다. 척추 주위에 붙어 있는 인대부터 염증이 발생, 조직을 파괴시킨 후 해당 부위가 뼈로 대체돼 강직이 된다. 이후 뼈가 더 두꺼워져 충격에 약해지고 유연성이 떨어지는 등 운동 능력이 저하된다.자가면역 질환인 강직성 척추염은 현재 완치가 되지 않기 때문에 조기에 질병을 발견하고 관절 변형을 최대한 지연시키는 것이 중요한 치료 목표다.다양한 학회 활동과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관절류마티스내과 이상훈 교수[사진]를 만나 강직성 척추염 진단과 치료 및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제시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가치를 조명했다.“류마티스 관절염 대비 젊은나이 발병 강직성 척추염, 조기 진단과 치료 중요”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강직성 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