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차의료 지속 불가능, 폐업 의원 年 1070곳 넘어”
박근태 대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장 2025-05-16 06:04
“원가 이하 수가 구조가 고착화되면 일차의료는 지속 불가능하다. 최소 5000억원 이상 신규 재정 투입이 절실하다. 이를 반영한 수가 인상만이 살 길이다.”박근태 대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장[사진]은 15일 의협회관에서 당초 예상보다 험난했던 2026년도 1차 수가협상을 마친 뒤 이 같은 참담한 심경을 토로했다. 의원 유형의 수가협상이 예년보다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마주한 현실은 더 험난하고 가혹했다는 게 이들의 총평이다. 조정호 의협 의무이사 겸 보험이사는 “1947년 개원한 대구 최초 소아과의원과 같이 상징적인 의원들이 속속 폐업하고 있다”며 “2024년 기준 폐업 의료기관 수는 연간 1070건 이상”이라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의원급 의료기관은 경영 한계에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