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의대생들 믿어주고 선배 역할해야"
임현택 신임 대한의사협회장 2024-03-26 20:17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결선 투표에서 기호 1번 임현택 후보가 당선됐다. 주수호 후보와는 30.86%P로 큰 격차를 벌이며 압승했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6일 오후 7시 의협회장 결선 투표를 개표한 결과, 임현택 후보는 총 합계 득표수 전체 5만681표 중 2만1646표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반면 주수호 후보는 총 합계 득표수 1만1438표를 얻었다. 임 후보와 주수호 후보 표 차이는 1만208표였다. 이번 결선투표는 총 유권자 5만681명 중 3만3084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 65.28%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1차투표에 비해 소폭 줄어든 수치(600표)다. 결선투표는 자신이 지지하던 후보가 1차투표에서 낙선하고 이틀간 진행된다는 점에서 투표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