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 상식선 임계점 벗어나면 언제든 투쟁 돌입"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2026-01-07 06:37
14만 명의 의사를 대표하는 대한의사협회 위상이 심상찮다. ‘의료계 종주단체’라는 별칭이 무색할 정도로 그 절대적 존재감에 적색등이 켜진지 오래다. 특히 의업(醫業) 근간인 국민들 신뢰는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불합리한 의료정책에 저항하기 위한 처절한 몸짓은 공감 보다 반감을 불러왔고, 이제는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의 추락한 신뢰도에 가슴만 치는 형국이다. 의사들을 옥죄는 각종 규제와 정책이 여전한 전장에서 아군(我軍)도 없이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은 2026년 새해 ‘절망’ 보다 ‘희망’을 논(論)했다. 그동안의 부족함을 성찰하고, 대한민국 의료의 앞날을 우려하는 진심을 전하겠다는 각오다. 아울러 정부에 대해서는 대립 보다 소통을 원한다면서도 임계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