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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진료·연구·교육과 뗄 수 없는 인공지능(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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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릭 약가 인하, 제약사 'R&D 투자 확대' 기대"
      “이번에 보고된 약가제도 개선방안은 필수 의약품에 대한 안정적 공급과 신약에 대한 접근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우리 제약기업들이 경쟁을 통해 혁신, 특히 R&am..
    • "안산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 명품의료 확대·강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암병원을 품은 신관 건립 등 인프라 확충을 골자로 하는 마스터플랜을 통해 암·로봇수술 분야 첨단치료 역량 강화를 천명했다. 또한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 소아응급의료 공백 지킴이 '친구클리닉' 주목
    • 하나 이름에 세가지 담은 병원…'환자 넘어 사람 중심'
    • 제주부터 서울까지…지방 종합병원 새 역사 '부민'
    • 한국 의료 새 패러다임 제시 주목…'예방의학 개원'
    • "응급실 가는데 허락받아야 하는 대한민국 현실"
      조승연 前 인천의료원장 2025-07-14 05:36
      25년 세월 공공의료에 몸담은 조승연 원장이 인천의료원 퇴임 후 지난 4월 강원도 영월로 자리를 옮겼다. 퇴임 후 영월의료원 응급실서 '지역의료 사수' 헌신현재 영월의료원 응급실에 근무하며 지역의료 최전선을 지키고 있는 조 원장은 최근 데일리메디를 만나 공공의료와 지역의료 등 의료 현안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조 원장은 가천대 길병원 외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지난 2001년 인천적십자병원으로 옮기며 공공의료에 첫 발을 디뎠다.이후 2010년 13대 인천의료원장으로 취임한 뒤 2016년 성남시의료원 초대 원장을 지내 후 2019년 15대 인천의료원장으로 돌아와 16대까지 역임했다.어느새 공공의료에 헌신한지 25년이 지났는데, 그는 "얼떨결에 시작했지만 살다 보니 운명이 결정된 것 같다..
    • 음성인식 대체 불가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지향
      김용식 퍼즐에이아이 대표 2025-07-07 05:22
      “우리 기술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사용한 사람은 없습니다. 앞으로 대체 불가능한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의료 음성인식 솔루션 기업 퍼즐에이아이(PuzzleAI) 김용식 대표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음성인식 기술을 소개하며 한 말이다.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이자 의료현장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루겠다는 의지 표현이다.2018년 설립된 퍼즐에이아이는 의료현장 기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회사는 단순한 음성 전사를 넘어 의료진 발화를 요약하고 구조화해 클릭 한 번으로 전자의무기록(EMR)에 자동 입력하는 솔루션을 자체 개발했다. 외래뿐 아..
    • "정치 미숙한 의사들, 의정갈등을 과학으로만 접근"
      노혜린 사회과학과 의학교육연구회 회장 2025-07-05 06:11
      정부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정갈등이 해법 기미 없이 상당히 장기화되고 있다. 집단 사직한 전공의들은 돌아오지 않은데다 지역의료와 필수 의료에 대한 공백도 난제만 쌓여가는 모습이다."의정갈등 장기화, 사회 구조적 문제와 연결된 복합적 현상"수많은 논의와 대화 시도에도 불구하고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의료계와 정부의 ‘의정갈등’이 단순 정책 충돌이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최근 의정갈등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출범한 '사회과학과 의학교육연구회(Social Sciences and Medical Education, SSciME)'는 의료계와 정부 사이 갈등이 사회의 구조적 문제와 연결된 복합적인 현상으로 진단했다.노혜린 사회과학과 의학교육 연구회장(인제대 의대)은 "의정갈..
    • "2학기 내 전공의·의대생 복귀 여건 조성"
      이재명 대통령 2025-07-03 11:32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한 달을 맞아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의료계 집단행동 사태 조속한 해결과 전공의 및 의대생 복귀를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을 예고했다.오늘 취임 한 달 기자회견···"의료 정상화" 의지 피력이재명 대통령은 특히 "오는 2학기 중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수업과 수련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이 대통령은 “취임 이후 가장 자신이 없었던 분야가 의료사태였다”고 고백하면서 “정부가 바뀌며 여러 상황이 호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2학기에 정부 차원에서 복귀할 수 있는 환경을 반드시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보건복지부 장관 인선과 관련해선 의료계와의 신뢰 회복의 신호로 해석했다. 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주요 ..
    • "의료전달체계·醫韓 일원화, 실시 직전 멈춰 아쉽다"
      퇴임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 2025-06-30 05:34
      30여 년간 보건복지부 공직생활을 수행해온 이기일 1차관이 지난 6월 27일 이임식을 가졌다. 행정고시 37회인 그는 보육정책과장, 보육정책관, 보건의료정책실장,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2차관, 1차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복지부에선 첫 1·2차관 역임 기록도 갖고 있다. 최근 전문기자협외와 만난 이기일 1차관은 자신을 보건의료통으로 표현했다. 가장 의미 있는 업무로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국민 생명 살리기에 노력했다는 사실을 꼽았다.그는 “코로나 대응을 2년10개월을 했는데 모두의 노력 덕분에 국민들이 마스크를 벗게 됐다. 국민께 일상 회복 기회를 드린 그 시간이 뜻 깊었다. 코로나 변이 당시에는 백신이 풀리면서 전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치명률을 보이게 했다”고 말..
    • "격변하는 의료계, 여의사 영향력 더 커져야"
      홍순원 한국여자의사회장 2025-06-17 06:00
      "의료계가 격변기를 맞고 있습니다. 여성 의료인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한국여자의사회도 든든한 지지 기반이 돼 변화의 흐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영향력을 키워가겠습니다.""의정갈등 장기화 속 여성 의료인 목소리 매우 중요"제32대 한국여자의사회장으로 취임 1주년을 맞은 홍순원 회장이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나 여성 의료인 위상 변화와 의료계 현안을 진단하고, 여자의사회 향후 역할을 강조했다.한국여자의사회는 1956년 국내외에서 의학을 공부한 여성 의사들이 뜻을 모아 창립한 단체다. 이후 보건사회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고 공식 창립됐고, 70여 년간 한국 의료계에서 여성 의료인을 대표하는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올해로 임기 반환점을 맞은 홍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의료계와..
    • "후학 양성·연구 대신 지역의료 헌신 실행"
      고관절 명의 조윤제 속초보광병원 명예원장(前 경희의료원 교수) 2025-06-16 05:28
      국내 고관절 질환 명의(名醫)이자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던 조윤제 경희의료원 정형외과 교수[사진]가 올해 초 퇴임한 후 강원도 속초보광병원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남은 여생을 경희의료원에서 제자 양성 및 연구에 바치려 했던 그의 계획은 예기치 못한 '의료대란' 파고 앞에 갑작스럽게 바뀌었다. 동해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속초에서 지역주민들에게 고품질 진료 제공 등 새로운 소명을 품고 '인생 2막'을 새롭게 시작하고 있다.[편집자주] "의료대란 장기화, 지방병원 제자 부탁으로 인생 항로 바뀌다"속초보광병원 조윤제 명예원장의 속초행은 단순한 은퇴 후 거취 문제가 아니었다. 그는 원래 경희의료원에 명예교수로 남아 5년간 더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할 생각이었다. 수..
    • "의료기관 주4일제, 환자에도 안전한 시스템"
      최희선 보건의료노조 위원장·민지 NMC 지부장 2025-06-09 05:18
      장기적으로 주4일제 도입을 내세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이달 우리나라 국가 중앙 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NMC)에서 주4일제 시범사업이 닻을 올렸다. 전국 의료기관 중 세브란스병원에 이어 2번째 시도이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는 최초다. 의정갈등 장기화로 전국 의료기관이 비상경영에 돌입했던 상황에서 이뤄진 노사 결단이기에 병원계 관심이 집중된다. 데일리메디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최희선 위원장[사진, 오른쪽]과 민지 NMC 지부장을 만났다. 이들은 의료기관 주4일제 확대를 위해서는 "인력 확충과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면서 의료기관 주4일제와 관련된 사회적 의미를 소개했다. [편집자주]NMC 1개 병동 소속 교대 근무 간호사 5명이 이달 1일..
    • "시청자들이 의료진 고충·노고 알아줬으면 하는 바"
      이낙준 중증외상센터 작가(이비인후과 전문의) 2025-06-02 05:19
      권역외상센터 배경 드라마 '중증외상센터'가 화제를 모으며, 원작자인 이낙준 작가 역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의료대란과 전공의 이탈 등으로 의학드라마 방영이 쉽지 않았던 시기, 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병원 이야기를 세상에 내놨고, 재미 속에 담긴 의료현장 민낯은 시청자들 마음을 움직였다. 판타지히어로 드라마지만 설득력 있는 의료환경을 그려낼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이비인후과 전문의이기 때문이다. 이 작가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뒤 웹소설 작가를 병행하다가 현재 전업 작가, 콘텐츠 제작자로 활동하며 의료현장과 의학정보를 알리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편집자주]"군의관 시절 소설에 재미 느껴 전업 작가로 등단"'중증외상센터' 드라마가 성공을 거두며 TV 프로그램, 특강, 포..
    • "의대 증원 등 의료정책 원점 재검토 불가"
      조원준 민주당 보건의료수석전문위원 2025-05-30 06:12
      더불어민주당이 의료계와의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는 의대 증원 문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것에 대해 분명한 선을 그었다. 민주당은 국민 여론을 고려할 때 현재 진행 중인 의료정책을 전면 뒤집는 방식을 취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대신 국민 중심 의료개혁을 통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의료대란 해결 방안 핵심은 '국민 참여형 공론화위원회' 통한 사회적 합의조원준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수석전문위원[사진]은 지난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문기자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정권이 바뀌었다고 해서 이전 정부가 추진한 정책을 모두 부정하고 뒤엎는 것은 행정의 연속성을 부정하는 매우 소모적인 일"이라며 의료계 일각의 '원점 재검토' 요구를 거부했다. 그는 이어 "5월에 진행된 전공..
    • "의술과 우정, 도전과 존중 그리고 멋진 사람으로 이어진 'TCTAP 30년'"
      박승정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석좌교수 2025-05-26 05:45
      'GOOD PEOPLE, GOOD MEMORIES, GOOD LIFE'박승정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석좌교수가 금년 4월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TCTAP) 30주년을 맞아 직접 만든 사진집 제목이다. 그는 이 문장을 꺼내며 지난 30년의 기억을 떠올렸다."좋은 사람들이 모여서 30년 동안 열심히 학술회의를 만들어 왔다. 이것이 멋진 인생 아닐까요."그의 말 속에는 학문과 우정, 도전과 연대, 상실과 존중이 차곡차곡 쌓여 있었다. 박 교수는 "우리에게 학술회의는 일종의 파티였다. 그런 생각으로 30년을 끌어왔다"고 했다. 1년을 들여 준비한 사진집은 그런 사람들과의 기억을 꾹꾹 눌러 담은 앨범이었다.서울아산 심장병원,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 '논문 9편' 게재TCTAP는 지난 ..
    • 인천나은병원 미래 모토 '중증·정밀·스마트의료'
      하헌영 병원장 2025-05-23 05:27
      “처음에는 1000만 원 들고 시작한 동네의원이었죠. 지금은 전국 각지에서 중증 환자들이 찾아옵니다. 안과 외상부터 뇌, 그리고 심장 수술까지 우리 병원이 아니면 갈 곳이 없다는 환자도 있어요.”인천나은병원 하헌영 병원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의료 인생을 “끊임없는 전진”이라고 표현했다.1989년 인천 가좌동 한 귀퉁이에서 ‘가좌성모의원’이라는 작은 진료 공간을 열었을 당시, 하 원장은 병원이 훗날 1400명의 직원이 함께 하는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2차병원 뛰어 넘는 최상 진료 제공, 전국구 병원 위상 지향"나은병원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그 여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병원이 커질수록 어깨는 무거워졌고 매 순간 생..
    • 지역의료원·2차 병원, 의대생 '임상실습 병상' 대안
      조윤정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장 2025-05-19 05:43
      정부가 의대생 8305명 유급 및 46명 제적을 확정한 이후 내놓은 의대 교육 방침을 두고 현장 반발이 커지고 있다.특히 내년 예과 1학년이 6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교육부가 이들이 본과에 진입했을 때를 대비해 지역의료원과 2차 병원을 임상실습 병상 대안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의료계는 교육의 질(質)이 심각하게 훼손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조윤정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대교수협) 회장은 데일리메디를 통해 "교육부의 이번 계획이 의료 현실을 철저히 외면한 발상"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2년 임상실습 과정 동안 교육병원이 아닌 1, 2차 병의원 또는 환자가 많이 찾지 않아 다양한 환자도 없고 병상 가동률이 70%도 안 되는 지역의료원에서 임상실..
    • "일차의료 지속 불가능, 폐업 의원 年 1070곳 넘어"
      박근태 대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장 2025-05-16 06:04
      "원가 이하 수가 구조가 고착화되면 일차의료는 지속 불가능하다. 최소 5000억원 이상 신규 재정 투입이 절실하다. 이를 반영한 수가 인상만이 살 길이다."박근태 대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장[사진]은 15일 의협회관에서 당초 예상보다 험난했던 2026년도 1차 수가협상을 마친 뒤 이 같은 참담한 심경을 토로했다. 의원 유형의 수가협상이 예년보다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마주한 현실은 더 험난하고 가혹했다는 게 이들의 총평이다. 조정호 의협 의무이사 겸 보험이사는 "1947년 개원한 대구 최초 소아과의원과 같이 상징적인 의원들이 속속 폐업하고 있다"며 "2024년 기준 폐업 의료기관 수는 연간 1070건 이상"이라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의원급 의료기관은 경영 한계에 내..
    • "정부 낙수 효과, 절대 지역의료 살릴 수 없다"
      최현욱 인제우리연합의원 원장 2025-05-11 18:57
      "낙수 효과로 지역의료 살리기 가능? 이미지부터 개선해야 합니다."최현욱 인제우리연합의원 원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인터뷰에서 "낙수 효과 논리로는 지역의료 인프라를 지탱할 수 없고, 지역 근무가 커리어 낙인처럼 작용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인제우리연합의원은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의 유일한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최 원장은 하루 평균 80~100명의 환자를 진료하며 지역의료를 책임지고 있다.최 원장은 최근 ENA·SBS PLUS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 25기에 '광수'로 출연해 "동네 유일한 의사라 인제를 떠날 수 없다"고 발언해 주목 받기도 했다."공중보건의사 경험이 '의사의 길' 다시 이끌어"그는 올해로 9년째 지역의료 최일선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처음부터 의사를 꿈꾼..
    • "수많은 고난에도 보람 느끼며 환자 돌봐"
      김성중 중앙응급의료센터 센터장 2025-05-03 06:22
      대한민국 응급의료 회생 위해 3년간 헌신의 시간 보낸 김성중 센터장 평생 응급의료 분야에 종사해 온 만큼 특별한 성과를 지향하기 보다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는 3년 내내 이어졌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의 연속이었다. 취임 직후는 2022년 7월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뇌출혈 사망사건을 시작으로 그해 10월 서울 한복판에서 유례없던 이태원 참사가 발생했다.이듬해인 2023년 3월에는 대구 10대 추락사고 등 응급실 뺑뺑이 사건으로 각종 언론에 응급의료에 대한 우려가 도배되기도 했다.2024년 2월에는 의과대학 증원에 기인한 의정갈등으로 비상진료시스템이 가동됐고, 그해 겨울에는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발생해 다시 한 번 응급의료가 시험대 위에 서야 했다.2025년에는 대형..
    • "메트포르민, 2형 당뇨병 1차 약제 권고 제외"
      이병완 대한당뇨병학회 진료지침이사 2025-05-01 06:08
      이병완 대한당뇨병학회 진료지침이사(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대한당뇨병학회(KDA)는 4월 30일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 당뇨병 진료지침’ 일부 내용을 공개했다. 학회는 당뇨병 진료지침 주요 진료 권고안을 대폭 개정하기로 했다. "혈압 목표 130/80 하향·연속혈당측정기 사용 확대" 제시개정은 근거를 중심으로 임상 현장에서 실용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메트포르민 1차 약제 권고가 제외되며 혈압 목표는 기존보다 낮은 130/80 mmHg로 하향 조정된 것이 핵심이다.이병완 대한당뇨병학회 진료지침이사(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이번 진료지침은 절차 공정성과 객관성, 임상 실용성을 균형 있게 고려해 개발됐다”면서 “진료지침을 통해 국내 당뇨병 치료 질을 높이고, 국제 기준..
    • "지불제도 개편, 필수의료 지원 등 보상구조 재설계"
      유정민 보건복지부 의료체계혁신과장 2025-04-28 06:40
      정부 의료개혁 과제 중 하나인 ‘건강보험 지불제도 개편’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기존 행위별수가제로 보상되지 않은 부분, 특히 필수의료 분야 지원을 위해 새로운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앞서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현재 지불제도 중 불필요하게 많은 보상이 이뤄지는 부분에 대해 손을 대는 동시에 필수의료에 보상을 확대하겠다는 의사를 수차례 언급, 개혁 논의를 이어 왔다.보건복지부 유정민 의료개혁추진단 의료체계혁신과장은 최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지역별 특성이나 기능별 대안형 지불제도 확대 적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최근 본격 운영에 들어간 건보지불혁신추진단은 외국 사례처럼 투입되는 의료비용을 투명하게 확인, 비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신포괄수가제에서 ..
    • "공보의 제도 위기, 해결 의지 없으면 권한 이양"
      이성환 대한공보의협의회장 2025-04-22 13:34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46년 된 공보의 제도가 위기에 놓였다고 진단하고 복무기간 단축·적정 배치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복무기간 단축·적정 배치 등 대안" 제시최근 10년 간 의과 공보의 수급이 절반이나 감소한 상황에서 정부와 지자체가 더 이상 제도가 무너지도록 방치할 거면 제도 개선 권한을 달라고도 요구했다.  이성환 대공협 회장은 22일 대한의사협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공보의 제도 위기 원인으로 ▲긴 복무기간 ▲정부 방치 ▲지자체의 미온적 대응 등을 꼽았다. 이 회장은 “2025학번 제외 6개 학년 의대 남학생 수는 약 1만명인데 군 입대자가 1882명”이라며 “앞으로 1년 간 현역 입대자는 7000명에 이를 ..
    • 전원 지연 빈발→중소병원 결심→'소아중환자실'
      최용재 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장 2025-04-22 04:50
      최용재 튼튼어린이병원장이 병원 내 구축한 소아중환자실 설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소아의료 공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경기북부 한 민간병원이 전원 지연에 따른 치료 공백을 막기 위해 자체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 주목받고 있다.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은 "최근 병원 내 소아중환자실을 설치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상급병원의 전원 수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응급·준중증 소아환자 상태 악화를 막기 위한 치료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3개 병상 소아중환자실을 마련하고 전(全) 병실에 전열교환 방식 공기 정화시설 구축구체적으로 병원은 지난달 병동 내 3개 병상의 소아중환자실을 마련하고 전(全) 병실에 전열교환 방식의 공기 정화시설을 구축했다. 더불어 산소공급라인(Wall O₂)과 공기공급라인(Wall Air..
    • "의사, 환자에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판매 가능"
      임창근 식약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 2025-04-16 05:45
      의사가 환자를 진료하다가 건강 회복에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을 소분·조합해 판매할 수 있다. 그러나 맞춤형 건기식 제도에 대해 잘 모르는 이들이 많아 정책 홍보 및 교육이 강화될 예정이다.식약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 임창근 과장은 15일 출입 기자단과의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시행 중인 맞춤형 건기식 판매 제도 현황 및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밝혔다.  맞춤형 건기식 제도는 지난 3월부터 본격 시행됐다. 의사, 약사, 치과의사 등 전문가가 환자의 건강 상태나 생활습관을 고려해 식약처가 허가한 건기식을 조합해 판매토록 하는 제도다. 임 과장은 "기존에는 환자들이 자기가 복용하고 싶은 제품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했다면, 새로 도입되는 건기식 제도는 전문가가 오·남용하지 않도록 상..
    • "외과학회 헌법소원, 헌법 해석 중대한 오류"
      이정용 대한내과의사회장 2025-04-13 14:48
      대한외과학회가 국가암검진기관평가에서 특정학회 연수교육만 평점을 인정하는 제도가 헌법상 평등상을 침해한다고 헌법소원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서 대한내과의사회가 "어불성설"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대한내과의사회는 오늘(13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외과학회의 부당한 주장에 강력 반대하며 국가 암검진 내시경 분야에서 내과 전문성이 헌법적으로 인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내과의사회는 "이번 헌법소원은 '자격 완화'라는 이름 아래 임상 안전성과 전문성을 후퇴시키는 조치"라며 "내과뿐만 아니라 전체 의료계 전문성과 신뢰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외과학회가 평등권 침해를 언급하며 헌법소원을 제기한 데 대해 "이는 헌법 해석에 대한 중대한 오류를 내포..
    • "정권 교체 후 사회적 합의 기반 의료개혁 추진"
      조원준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수석전문위원 2025-04-11 06:31
      6월 3일 차기 대선을 앞두고 현 정부 의료개혁 무산에 대한 의료계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의제로 ‘의료개혁’을 꼽았다. 정권이 바뀐다고 해서 이미 사회적 공감대가 커진 공공·필수·지역의료 등 모든 의제를 무효화할 수는 없다는 판단이다. 다만, 이번에는 일방적인 방식이 아니라 사회적 합의 방식을 취한다는 방침이다. 10일 오전 조원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보건의료수석전문위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문기자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청사진을 내놨다. 조 수석전문위원에 따르면 민주당은 현재 대선 공약을 다듬는 중이지만, 핵심 의료정책 의제는 정해졌다. ▲공공·필수·지역의료 강화 ▲국민과 함께 하는 의료개혁 ▲기관 아닌 기능 중심..
    • "실손보험 개혁, 오류 투성…정부가 보험사 대변"
      이태연 대한의사협회 실손보험대책위원장 2025-04-07 06:00
      정부의 실손보험 개혁안에 대한 의료계 반발이 거세다. 특히 비급여 보장을 축소하고, 경증환자 보장률을 낮추는 방향으로 설계되면서 의료계는 진료 접근성 저하와 의료 왜곡을 우려하고 있다.대한의사협회 실손보험대책위원회 이태연 위원장은 "실손보험은 보험사와 가입자의 사적 계약인데 정부가 보험사 손해율을 줄이기 위해 나서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의료계는 실손보험과 무관, 보험사 입장 대변하는 정부"실손보험 개편 논의 출발점부터 잘못됐다는 지적이다.그는 "실손보험은 민간 보험사가 만든 사보험일 뿐이며 의료계는 설계나 판매, 보상 결정 어디에도 관여한 적이 없다"며 "보험사와 가입자 간 문제에 정부가 개입하는 것은 억지"라고 말했다.이어 "보험상품을 설계하고 판매한 주체는 보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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