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新) 개발 국산 의료기기, 적절한 수가 보장돼야”
박종관 교수(전북대병원 비뇨기과) 2018-12-10 05:24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올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의료기기산업대상에 전북대병원 비뇨기과 박종관 교수를 선정했다. 박종관 교수는 의료기기업체 임상 및 연구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30건 이상의 의료기기 관련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국내 의료기기 발전을 위해 사용 주체인 의사들 참여가 꼭 필요하다는 공감대는 형성돼 있지만 실천이 쉽지만은 않다. 이런 가운데서도 환자를 위한다는 신념으로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박종관 교수를 데일리메디가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
Q. 올해 의료기기산업대상을 수상했다. 의사로서 의료기기 개발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수술을 하는 의사로서 의료기기는 당연히 늘 곁에 있다. 수술 시 의료기기의 불편한 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