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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서북부 중증질환 최종 치료기관 지향"
      배시현 은평성모병원장 2023-11-27 05:22
      “안정된 필수의료를 바탕으로 서울-경기 서북부지역에서 중증질환을 최종 치료하는 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개원 5년차를 맞은 은평성모병원은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필수의료 확보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암센터 경쟁력 제고”배시현 신임 은평성모병원장은 지난 11월 23일 병원 본관에서 개최된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개원 5년차를 맞은 은평성모병원은 개원 초기부터 장기이식과 심장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등 중증 및 응급질환을 집중 육성했다. 또한 은평구가 서울시에서 노년 인구가 가장 많다는 지역 특성에 맞춰 안질환, 근골격계질환, 소화기질환, 내분비질환 등에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상급종합병원 진입 실패했지만 ‘필..
    • 복지부 고민 깊은 수술 전후 '교육상담 시범사업'
      임혜성 필수의료총괄과장 2023-11-23 06:10
      수술 전후 관리 교육상담 및 심층 진찰 시범사업 축소 또는 폐기 움직임에 의료계가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도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 의결 절차가 남아 있지만 부정적인 시각이 크다. 오랜기간 진행됐지만 성과가  미흡하다는 판단에서다.보건복지부 임혜성 필수의료총괄과장은 22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외과계 수술 전후 교육상담 시범사업과 관련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지난 2018년 10월부터 외과계 의원급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수술 전후 교육상담 등 시범사업은 환자의 자가관리 역량 강화 및 일차의료 활성화를 위해 도입됐다.동네의원을 방문한 환자가 시범사업 참여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작성 후 의사가 질환 진단 및 수술 전후 주의점 ..
    • "한국 노인도 무릎 줄기세포 치료권 보장 필요"
      김호일 대한노인중앙회 회장 2023-11-21 05:32
      굴곡진 현대사를 함께한 대한민국 노인들. 세계가 우러르는 경제 성장을 이끌었고, 후세대를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던 노인들이 최근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보상심리’라고 치부하기에는 노인들이 처한 상황은 참담하기 그지 없다. △노인 빈곤율 세계 1위 △노인 자살율 세계 1위는 대한민국 1000만 노인들의 현주소다. 나라가 어렵고, 젊은세대들에게 짐이 되지 않겠다며 참고 또 참았지만 이제 한계점에 봉착했다. 유일한 노인 우대 정책이던 지하철 무임승차 혜택 축소 논란이 도화선이었다. ‘툭’하면 건강보험 재정을 위협하는 진료비 탕진의 주범으로 몰리는 상황도 더 이상 견디기 힘들었다. 대한노인중앙회 김호일 회장은 “이제 더 이상 참지 않겠다”며 적극적인 노인들의 권익 확보를 예고했다. 그 첫 번째 지향점으로..
    • "국립중앙의료원 새병원 축소, 동문들 자존심 붕괴"
      조필자 총동문회장 2023-11-20 06:02
      코로나19 팬데믹과 공공의료 위기로 국립중앙의료원의 역할론은 더욱 부각됐다. 하지만 낙후된 시설과 부족한 의료인력 등 현재 인프라로는 긴박한 국가 의료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없어 고도의 환골탈태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국립중앙의료원 위상은 과거 대비 날개 없는 추락 중이다. 그런 와중에 기회가 찾아왔다. 윤석열 정부의 공공의료 정책 변화에 따라 역할론이 재차 대두됐다. 보건복지부는 2023년 주요 업무계획에서 공공의료 총괄 역할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 이전‧신축 및 중앙감염병원 건립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하지만 당초 계획인 800병상에서 526병상으로 후퇴했다. 이에 현재 국립중앙의료원 새병원 건립은 격랑에 휩쓸렸다. 그럼에도 ‘선(先) 추진-후(後) 보완’이라는 원칙을 토대로 2..
    • 최대 위기 산부인과, 천신만고 끝 '심폐소생'
      박중신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 2023-11-13 05:49
      ‘시원섭섭’이라는 통상적 이임사는 어울리지 않았다. 75년 역사상 최대 위기 상황에 중책을 맡았던 만큼 사력을 다했다. 단일 진료과목 존망(存亡)이 아닌 국가 명운(命運)이 걸린 문제라는 위기감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저출산, 저수가, 저충원의 3저(低) 악재가 되풀이 되는 작금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불철주야로 뛰었다. 절박함은 위정자들을 움직였고, 단단했던 매듭을 하나 둘 풀어낼 수 있었다. 정부가 분만 수가 개선을 위해 연간 3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고, 불가항력적 분만사고 책임을 완화하기 위한 별도 협의체가 꾸려졌다. 오늘(11일)을 끝으로 2년 임기를 마치는 대한산부인과학회 박중신 이사장은 “한숨 돌리기는 했지만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며 국내 산부인과 위기 극복에 대한 의지를 놓지 않았다.“3..
    • "줄기세포, 이제 국부 유출 아닌 국부 창출"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 2023-11-06 05:38
      ‘수술’ 일색이던 무릎 관절염 진료현장에 최근 또 다른 선택지로 ‘줄기세포’ 치료가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얼마 전 ‘골수 줄기세포 주사’가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으면서 관심은 더욱 비등해지는 모습이다. 굳게 닫혔던 줄기세포 치료의 빗장이 풀린 만큼 각 의료기관들이 경쟁적으로 줄기세포 치료에 나서는 모양새다. 과잉경쟁에 대한 우려와 시술기관 옥석 가리기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연세사랑병원의 존재감은 과히 절대적이다. 진료와 연구의 동반 성장을 일궈낸 연세사랑병원은 자타공인 국내 ‘줄기세포 치료’의 메카다. 관절·척추 전문병원 최초로 2008년 ‘세포치료연구소’를 설립해 활발한 연구를 진행했고, 그 기술력은 세계 의학계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선구자였던 만큼 고충도 적잖았지만 이제 그 결실을 맺을 수 있는..
    • 가톨릭의대 교수→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장 '보람' 
      강성학 원장 2023-11-02 06:11
      40주년을 맞은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이하 인천병원)은 그간 수많은 근로자 산재치료 및 지원은 물론 지역민 대상 의료지원에 최선을 다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공공의료 위기 속에서 예외 없이 인력난을 겪고 있다. 국립대병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명받지 못하지만, 지원 확대와 처우 개선은 충분히 들여봐야 할 시점이다. 자칫 의대정원 확대를 중심으로 한 필수의료 및 공공병원 지원책에서 제외돼 반쪽짜리 공공의료 개선에 그칠 수 있어서다. 최근 데일리메디는 의정부성모병원장 퇴임 후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장으로 제2의 삶을 지내는 강성학 병원장(비뇨기과 전문의, 가톨릭의대 비뇨기과학교실 명예교수)를 만나 인천병원 미래와 행보, 그리고 공공병원 앞날에 대..
    • "성급한 의사인력 확대, 서남의대 폐교 사태 잊었나"
      한희철 의학교육평가원 이사장 2023-10-30 05:47
      현재 대한민국은 과거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이 무수히 신설되는 즉, 의사가 대폭 늘어나는 역사가 재현될 수 있는 시점에 와 있다. 정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 방침을 재확인, 기존 40개 의대부터 증원키로 했다. 2026학년도부터는 역량이 부족하지만 투자계획이 있는 학교 정원을 단계적으로 늘리고 신설은 추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당장 11월부터 교원·시설·투자계획 등 의대 점검이 실시되는 가운데 정원 확대로 인한 의대 교육의 질 유지·향상도 중요한 대목이다. 증원은 확실시됐지만 규모는 소문만 무성한 상황 속에서 데일리메디는 의학 교육 향상에 힘써온 한희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제7기 이사장(前 3연임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 고려의대 교수)으로부..
    • 내과 의사들 하소연 "의사는 신(神) 아니다"
      박근태 대한내과의사회장 2023-10-23 05:36
      "올해 의료계 화두는 필수의료이다. 필수의료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의대 정원 확대보단 의료분쟁 특례법 제정과 수가 인상 등 의료환경 개선이 선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필수의료 해결책은 의대 정원 확대보다 선(先) 의료분쟁 특례법 제정 중요"박근태 대한내과의사회 회장은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내과를 비롯한 필수의료 붕괴를 막기 위한 이 같은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의료정책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2013~2020년까지 의료분쟁 및 중재 신청 중 사망신청 건은 '내과'가 전체의 36.6%를 차지, 압도적으로 높았다. 지난 2013~2018년 사이 검사가 의사를 업무상과실치사상죄로 기소한 건수는 연평균 754.8건으로, 일본 경찰 신고 건수 대비 9.1..
    • 붕괴되는 대한민국 소아의료···중심축 부상 '아동병원'
      최용재 신임회장 2023-10-23 05:17
      "아동병원은 소아 의료대란에도 수 많은 어린이 환자를 치료했지만 아직까지 법적 지위가 보장되지 않고 있다. 임기 내 아동병원 법적 정체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협회, 법적 지위 확보 기반으로 역량 강화 최선" 지난 22일 대한아동병원협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취임한 최용재 신임 회장[사진]은 '아동병원 법적 지위 확보를 통한 역량 강화'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10개 남짓되는 병원과 함께 출발했던 대한아동병원협회는 현재 100개 이상의 회원병원이 활동하는 국내 소아의료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최용재 회장은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출범 7년 만에 의료계 한 축으로 성장했다"며 “아동병원이 돌보는 소아환자 비율은 18~24%로 진료 양은 물론 질도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이어 "'아동병원'이..
    • "법원 고액배상 판결 증가→의료배상공제조합 중요"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이정근 이사장·김재왕 의장 2023-10-20 11:02
      최근 의료사고 고액 배상 판결이 늘어나면서 의사들의 의료배상공제조합 가입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최대 보상한도가 3억원 정도인 손해보험사와 달리 5억원까지 확대한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임기가 7개월 정도 남은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 이사장과 김재왕 의장은 지난 18일 의협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조합 운영 성과를 소개했다. 이정근 이사장은 "올해로 조합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지만, 실제 공제사업을 운영한지는 42년이 되는 해"라며 "설립 이후 매년 10% 내외 성장을 유지해오며 갈수록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최근 5년간 의료배상공제 가입건수는 2019년 4월~2020년 3월 1만3045건, 20..
    • "사회적 약자 보듬는 여의사, 따뜻한 위상 제고 노력"
      백현욱 한국여자의사회장 2023-10-16 05:19
      3만 여성 의사들의 대표하는 한국여자의사회가 외연을 확대하고 있다.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고,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국제적 위상을 높여 나가는 중이다. 이 같은 사회적 역할 강화의 선봉에는 한국여자의사회 백현욱 회장이 자리한다. 그는 지난 2022년 4월 취임 이후 여의사 위상 강화에 회무를 집중시켰다. 임기가 8개월 남짓 남은 그를 지난 13일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만났다. 그간의 회무를 평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주] Q. 임기가 2/3 정도 지났다. 소회는 어떤가정확히 1/4 정도 남았다. 정말 얼마 안 남았다. 시간이 참 빠르게 흘렀고, 그동안 회원들과 함께 많은 의미있는 활동을 한 것 같다. 여의사회 장점을 잘 살리면서도 의료계 내에서 혹은 우리 사회에..
    • 나로호 우주강국 대한민국 "우주의학은 아직"
      김규성 인하대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장 2023-10-10 05:16
      한국 최초 달 탐사선인 다누리호와 누리호의 성공으로 우주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지만 '우주의학'에 대해서는 여전히 생소하게 느끼는 이들이 많다. '우주의학'이란 우주인이 지구 밖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면역력·혈관·중추신경 변화 등에 대처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우주산업 발전에 따라 그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우리나라는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 우주산업 선진국 대비 우주의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다.이러한 상황에서 김규성 인하대학교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장(이비인후과)은 지난 2018년 6월 국내 민간 의료기관 최초로 우주항공의학센터 개소 이후 꾸준히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김규성 소장은 지난 1997년 항공군의관 시절 처음 우주의학에 관심을..
    • 재정 4781억→필수의료 이동…986억 신규 투입
      정성훈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2023-10-06 05:56
      ‘제3차 상대가치 개편 방안’에서 발표된 종별‧내소정 가산 개편을 통해 외과계 보상‧입원료 등 필수의료 분야에 4781억원 규모의 재원이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당국은 ‘윗돌 빼서 아랫돌 괴고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미봉책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실제 재정 986억원이 신규 추가 투입된다."3차 상대가치 개편은 입원료 및 저평가 분야 보상 강화"보건복지부 정성훈 보험급여과장[사진]은 5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이번 개편 추진방향에 대해 ‘입원료 및 저평가 분야 보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1일 열린 ‘2023년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박민수 제2차관)’에선 ‘제3차 상대가치 개편 방안’이 의결됐다. 이번 개편에선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및 의료질 향상..
    • "선진시스템 기반, 막힌 곳과 뚫린 곳 골든타임 사수"
      성재훈 성빈센트병원 심뇌혈관병원장 2023-09-25 05:10
      “심뇌혈관 질환은 의료진 모두 총력전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심뇌혈관병원은 신속한 의사결정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막힌 것은 뚫고 뚫린 것은 막으며’ 거점병원의 포석을 다질 것입니다.”지난 9월 1일 개원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심뇌혈관병원 성재훈 초대 병원장(신경외과학교실 주임교수)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성빈센트병원의 전문센터가 병원급으로 승격된 것은 암병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급속도로 증가하는 뇌졸중·심근경색·대동맥질환 등 혈관질환을 신속하게 치료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병원은 3개 센터를 주축으로 운영되며 심혈관센터장에는 허성호 순환기내과 교수, 뇌혈관센터장에는 이동훈 신경외과 교수, 하이브리드혈관센터장에는 조민섭 심장혈관흉부외과 ..
    • 공공의료 보루 보라매병원 획기적 '의료전달체계'
      이재협 원장 2023-09-21 05:15
      척박한 의료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공공의료’를 수행해 온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이 취약계층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획기적 의료전달체계를 제언해 귀추가 주목된다.의원, 병원,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등으로 구분되는 통상적인 의료전달체계를 탈피해 공공의료 영역에서 별도 전달체계를 구축하자는 주장이다.보라매병원 이재협 병원장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열고 작금의 공공의료 위기 극복 방안으로 ‘공공의료 상급종합병원’을 제안했다.민간병원과 공공병원이 동일한 전달체계로 운영되는 현행 시스템에서는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장에 한계가 있는 만큼 이들 환자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의료전달체계가 필요하다는 얘기다.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 공공병원 역할을 절감했고, 이들 병원이 보다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
    • "환산지수 인상분 중 일부 재정 투입등 필수의료 회생"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 2023-09-16 06:10
      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이사장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이사장이 취임 일성으로 필수의료 지원과 과잉진료 방지를 내세웠다. 의사 출신으로서 위기 상황인 필수의료와 건보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구원투수를 자처한 것이다. 필수의료 지원은 원가 분석으로 과도한 진료비 지출을 줄이고 이를 필수의료 지원 소생의 마중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또 의학한림원과 건보공단이 함께 마련한 의사 자정 프로그램 ‘현명한 선택’과 ‘표준진료지침’을 주요 전략으로 활용할 것을 예고했다.  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이사장은 15일 진행된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건강보험정책 운영 방향과 임기 내 역점 추진 사업을 공개했다. “의사들 과잉진료 자정작용 유도 및 '표준진료지침' 마련”정 이사장 추진 핵심 사업은..
    • "환자 원하는 방문진료, 힘들어도 끝까지 도전"
      김주형 집으로의원 원장 2023-09-11 12:05
      지난 2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지역 최초로 방문진료만 하는 집으로의원이 개원했다. 출입문에는 '방문진료 중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이 걸려있다. 구교윤 기자병원 설비는커녕 대기실, 진료실도 없다. 눈에 보이는 건 냉장고가 들어선 탕비실과 컴퓨터가 놓인 책상이 전부. 병원이라 하기에는 지나치게 황량한(?) 풍경에 고개를 갸우뚱 하는 순간, '방문진료 중입니다'라는 문구를 보고 고개를 끄덕인다.지난 2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지역 최초로 방문진료만 하는 의료기관이 문을 열었다. 전국적으로 외래진료 없이 방문진료만 하는 의료기관은 10곳 안팎으로 추정된다.집으로의원 김주형 원장은 "고민하면 할수록 환자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줄어들 것 같았다. 지..
    • “카이스트 의전원은 과학 좋아하는 의대생 선발”
      연세의대 출신 김하일 의과학대학원 학과장 2023-09-04 05:52
      정부가 의학과 과학의 융합형 인재인 ‘의사과학자’ 양성을 천명한 이래 기존 의과대학은 물론 과학기술특성화 대학들의 의학전문대학원 설립 청사진이 구체화 되고 있다. 기존 임상의사와는 다른 인재를 배출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의대 정원’ 문제와 맞물려 있는 탓에 일부 의료계 시선은 여전히 따갑다. 데일리메디는 최근 2026년 개원을 목표로 과학기술의전원(이하 의전원) 설립을 추진 중인 김하일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학과장을 만나 계획과 소신을 들어봤다. 그는 의료계 지적과 우려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면서도 빈틈없이 세워둔 계획을 자신있게 소개했다. [편집자주] 자신을 ‘과학자’에 더 가깝다고 말한 김하일 학과장은 연세의대 재학시절 은사로부터 ‘의사과학자’ 개념을 처음 접했다. ..
    • "인공지능 현혹 안되고 넘어서는 전문역량 갖춘 의사"
      정명진 삼성서울병원 AI연구센터장 2023-09-04 05:27
      “전공의가 의학교과서 대신 구글(Google)을 검색하며 AI(인공지능)에 의존하는 의사들이 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에 현혹되지 않을 전문역량을 갖춘 의사가 돼야 합니다.”현재 챗GPT를 필두로 AI는 임상 현장에서 가장 큰 화두다. 진단을 비롯해 예방, 관리, 교육 등 무궁무진한 활용도가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는 연구와 산업적 결합과도 마찬가지다.특히 삼성이라는 무게감과 삼성서울병원은 최신 기술인 의료 인공지능 영역에서도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인공지능 발전 속도와 병행해서 의사 전문역량 확보 중요"최근 삼성서울병원 AI 연구센터장인 영상의학과 정명진 교수는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에서 "AI 발전 속에서도 의사 전문역량 확보가 중요하다"는 말을 강조했다.AI 임상 현장 활용이 대폭 늘어날 것..
    • "공공의료 3차 병원 지향, 별도 수가·시스템 필요""
      이재협 보라매병원장 2023-08-29 05:14
      늘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그러했다. 소임에 충실하다 보니 생색은 늘 먼거리에 있었다. 이 정도 역할에 이 정도 성과면 자찬(自讚)의 욕심도 부릴만 하지만 묵묵히 다음 걸음을 걷는 중이다. 사실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감염병 사태에서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의 활약은 눈부셨다. 초반부터 미증유의 감염병 대응 모델을 제시했고, 독자적이고 선제적인 시스템을 가동했다.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감염 차단 검사시설인 ‘글러브 월’ 등이 바로 보라매병원에서 시작됐다. 특히 무려 16명의 교수진을 역학조사관으로 파견하는 등 일선 의료기관에서는 엄두도 내지 못할 결단을 잇따라 내리며 국가 보건위기 상황 극복에 앞장섰다. 활약 대비 낮은 인지도는 보라매병원이 걸어온 그동안 행..
    • "소아청소년과 대란, 소아심장 의사 멸종 위기"
      최용재 대한아동병원협회 부회장 2023-08-28 05:17
      “소아청소년과 자체가 붕괴 위기이다 보니 소아심장 등 세부전공은 그야말로 씨가 마르고 있다. 지금 소아심장을 담당하는 교수들이 은퇴하면 소아심장수술이 가능한  의사는 멸종될 위기다.”최용재 대한아동병원협회 부회장(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나 인력이 수급되지 않아 붕괴 위기에 놓인 소아청소년과 세부전문의 문제를 지적했다.“의료진 파격 대우 등 체감도 높은 정책 절실”세부전문의는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일정 기간 전임의 과정을 거친 후 별도 자격시험을 통과해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강화한 의사다.그는 “세부전문의는 추가 수련 뿐 아니라 고위험군 환자를 담당하며 역량을 쌓은 인력”이라며 “특히 소아심장분과 전문의는 존재 유무에 따라 진료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독서로 의사·환자 마음 치유 성형외과 전문의
      책방 채그로 대표 이안나 옵티마성형외과 원장 2023-08-21 05:45
      요즘 '한강뷰 명소'로 유명한 서점이 있다.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에 위치한 도서관형 책방인 '채그로'다. 책방 주인은 성형외과 전문의인 이안나 옵티마성형외과 원장[사진]이다. 한 건물에 병원과 서점을 같이 운영하며 사람들의 아픈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고 있는 이 원장을 지난 18일 진료실에서 만났다. 서점과 마찬가지로 병원 입구에 들어서자 유리창 밖으로 한강이 한눈에 들어왔다. 새소리와 함께 잔잔히 흐르는 음악에 긴장감을 내려놓고 이 같은 공간을 만들게 된 계기와 독서 가치 등에 관한 얘기를 나눴다. 그의 진심어린 독서 예찬이 마음에 와 닿은 시간이었다.Q. 뷰가 일품이다. 기존의 병원들과 사뭇 다르다처음에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개원을 했다. 그런데 성형외과의 특성상 지방에서 찾아오..
    • "차기 회장선거 출마, 사분오열 의료계 대동단결 절실"
      주수호 前 대한의사협회장 2023-08-11 06:15
      주수호 前 대한의사협회장(사진)이 9일 서울 용산구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주수호 前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차기 의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당연지정제 폐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의사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주수호 前 회장은 지난 8월 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4년 3월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07년 제35대 의협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2000년 의약분업 투쟁 당시 의사들이 단결했지만 그 이후로 지지부진해졌다”라며 “의사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다양한 현안을 각개격파를 하고 있는 상황은 리더십 부재 때문”이라고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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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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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外
    • 수상 박경신 교수(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국가 바이오뱅크 고도화 질병관리청장 표창
    • 선출 국제주산의학회 이사 이근영(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 기부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보라매병원 취약계층 아동 진료비 1000만원
    • 수상 허현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장 ‘부산시장상’
    • 선출 대한소아응급의학회 신임 회장 류정민(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의학과)
    • 선출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신임 회장 김이석(한양대병원 정형외과)
    • 선출 대한소아외과학회 신임 회장 박진영(경북대병원)
    • 선출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 차기이사장 우승훈(단국대병원 이비인후과)
    • 선출 대한정맥학회 차기 이사장 김태식(고대구로병원 응급중환자외상외과)
    • 수상 조수현 교수(의정부을지대병원 신경과), 대한두통학회 ‘제1회 이태규 두통연구자상’
    • 수상 신영인 교수(가천대 길병원 안과), 한국녹내장학회 신진연구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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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제19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성주 前 국회의원
    •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중개연구센터장 옥찬영(루닛 前 CMO)
    • 안국약품 회장 어진·사장 박인철外 임원 승진
    •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장 최경일
    • 서울아산병원 경영지원실장 박철완·운영지원실장 최화식外
    • 이정우 GC녹십자 CHC본부장 빙모상
    • 이소영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부원장 부친상
    • 어홍 교수(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부친상
    • 강주연 고려대구로병원 간호팀장 모친상
    • 송범종 조교수(순천향대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빙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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