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땜질식 처방 의료위기 지속, 신뢰 회복 우선”
박평재 고려대 의대‧의료원 교수 비상대책위원장 2024-09-19 06:09
“현재로서는 의료계와 정부가 접점을 찾을 확률이 너무 낮다. 제일 중요한 것은 양측의 신뢰 회복인데, 그에 대한 정부 의지가 없으니 의료계도 협의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지난 13일 의대 증원 백지화를 요구하는 단식 농성을 마친 박평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료원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은 여·야·의·정 협의체 무산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그는 “의사들이 계속 위기를 외치지만 가장 위기를 원치 않는 이들 또한 의사들”이라며 “추석연휴는 의료진이 총력을 다해 고비를 넘겼지만, 실제 위기는 겨울에 찾아올 것”이라고 경고했다.회복 의지 못느껴지는 바닥 찍은 신뢰…“의사들 목소리 외면하는 정부 야속”박평재 위원장은 채희복 충북의대‧충북대병원 교수 비대위원장, 김충효 강원의대‧강원대병원 교수 비대위원장과 지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