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 개원의, 의무기록 최대한 상세하게 작성'
이일근 대한신경과학회 보험위원장 2020-11-30 05:29
[데일리메디 강애리 기자] 11월 28일~29일 이틀간 열린 대한신경과학회에서는 신경과 의사들이 의무기록지를 최대한 꼼꼼히 작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일근 보험위원장(서울브레인신경과)은 29일 ‘개원의와 봉직의’ 강의에서 “의무기록지는 심사뿐만 아니라 법적 문제가 발생할 때에도 핵심적 자료로 리뷰된다”며 “환자나 보호자에게 설명한 내용외에 진료한 의사들을 보호할 수 있는 내용까지 가능한 많이 적어야 좋다”고 밝혔다.
이상원 원장(하양맑은신경과)은 뇌 MRI 찍는 경우에 대해 예를 들었다. 그는 “뇌실, 대뇌, 소뇌, 뇌관 등에서 어떤 소견을 보였고, 결론은 무엇인지까지 정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