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의료원 제3병원 400~600병상 유력
2020.01.12 19:05 댓글쓰기

지난 2019년 산하 7개 병원을 통합한 경희대학교의료원(원장 김기택)이 쇄신책의 일환으로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금년에는 제3 병원 건립 여부에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
 

특히 작년 취임 초기 김기택 의료원장이 공개적으로 제3 병원 건립을 천명하면서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타진을 해왔는데 현재는 지역적으로 경기도가 유력한 것으로 관측. 좀 더 구체적으로 남부권과 북부권을 다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경희대의료원은 금년에는 보다 진전된 방안을 만들 계획.
 

경희대의료원 관계자는 “제3 병원 건립은 경희대의 과거 위상을 회복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하다”며 “관심있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잘 진행시켜서 경기 남부권이든, 아니면 북부권이든 400~600병상 규모로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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