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의료지원단 발대식
서울성모병원·여의도성모병원
2017.12.19 11:33 댓글쓰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및 여의도성모병원은 최근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의료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의료지원단 간사인 이근호 교수(서울성모병원)의 진행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의무전문위원 권순용 의료지원단장(성바오로병원장)의 발대사와 함께 서울성모병원장 및 여의도성모병원장인 김용식 병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 의무위원장인 이영희 의무위원장(원주 세브란스 의료원장)의 격려사가 진행됐다.
 

의료지원단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까지 경기 및 비경기 구역에서의 급성 질병 또는 손상, 갑자기 악화된 만성질환 등을 연고지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는 수준의 의료 서비스와 응급 수송을 담당하게 된다.
 

서울성모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 의료지원단은 설상 종목의 꽃인 활강 등이 진행되는 알파인 정선센터를 맡게 되며 의사 3인, 간호사와 응급구조사 각 2인이 한 조로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38일 동안 총 53명이 순환 지원을 하게 된다.   

권순용 의료지원단장(성바오로병원장)은 “2년 동안의 테스트 이벤트 및 교육과 연수를 통해 의료진 준비는 철저했다”며 “올림픽 기간 중에도 서울성모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의 의료진 활약은 빛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