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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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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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환자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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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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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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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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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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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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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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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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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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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일)
16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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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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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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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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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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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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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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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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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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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월)
0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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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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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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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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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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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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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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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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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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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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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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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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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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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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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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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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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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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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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76명 추가되면서 국내 총 확진자수가 4000명을 넘게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1일 오후 4시부터 2일 0시까지 확진자 476명이 추가 확인돼 총 환자수는 421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대부분은 445명은 대구·경북(대구 377명·경북 68명)에서 나왔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 지역 누적 확진자는 3705명으로 늘었다.
이어 충남 10명, 부산 5명, 서울‧강원 4명, 경기 3명, 전남 2명, 인천‧대전‧경남 각 1명 등이다.
사망자는 총 22명이다. 전날 오후 4시 기준 18명으로 집계된 이후 4명이 추가됐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 1명이 늘어난 31명이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부터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 통계를 매일 0시(자정) 기준으로 발표하기로 했다.
그 동안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두 차례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와 사망자 수, 검사 진행 건수 등을 공개해 왔다.
하지만 2월 중순 이후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데다 각 지자체에서 신규 환자 발생 소식을 앞다퉈 전하면서 방역당국의 '공식 통계'와 차이가 크다는 지적이 지속됐다.
또 하루 2차례 발표에 따라 새로운 확진자를 지역별로 구분하고 환자 번호를 부여하는 작업까지 해야 하는 탓에 일선 방역 현장에서는 어려움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날 전국적으로 취합한 확진자 수, 검사 건수 등의 통계를 0시 기준으로 작성해 매일 오전 10시 홈페이지, 보도자료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