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국가 유공자 의료비 책임 계속 강화'
2018.06.07 10:40 댓글쓰기

이낙연 국무총리는 국가유공자들이 아픈 곳을 치료받는 것만큼은 경제적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국가의 의료비 책임을 계속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 총리는 제63주년 현충일을 기념해 서울 강동구 둔촌동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중앙보훈병원은 총1400병상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1175명의 국가유공자를 포함 1300여 명이 입원해 있다.


이 총리는 이정열 중앙보훈병원장으로부터 현황을 듣고 인력과 장비, 의사들의 처우 등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총리는 보훈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과 성을 다해 진료에 임하고 있는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치료하고 예우하는 데 마음과 정성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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