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 60만개"
"의료진·환자 대상 심포지엄·캠페인·교육 등 진행, 3년 누적 판매량 돌파 성과"
2023.05.30 05:55 댓글쓰기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현재 판매 중인 연속혈당측정기(CGM) ‘프리스타일 리브레’가 국내 출시 3년만에 누적 판매량 60만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리스타일 리브레가 출시된 2020년에는 당뇨 시장에서 CGM 사용이 활성화되지 않았지만 대웅제약은 프리스타일 리브레를 활용, 올바른 혈당 관리 캠페인을 지속하며 이 같은 성과를 냈다. 


대웅제약은 프리스타일 리브레 장점을 알리기 위해 의료진을 대상으로 체험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그간 200회 이상 온·오프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해서 기존 시행되던 혈당 관리 방법인 당화혈색소(HbA1c) 측정 및 자가혈당측정 방식의 한계를 지적, 해법을 모색하면서 CGM 사용 당위성을 확산시키는 데 집중했다.


CGM은 의료진을 통해 환자들이 체계적인 혈당 관리 교육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의료진이 기기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연속혈당측정 검사 결과를 판독 받아야 목표 혈당 수치에 보다 용이하게 도달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합병증도 예방할 수 있다.


최근 대웅제약은 아이쿱의 만성질환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를 활용해서 의료진이 프리스타일 리브레를 사용하는 당뇨병 환자의 혈당 기록을 모니터링하고 환자별 맞춤 관리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건강한 태아 출산을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와 손잡고 임산부 대상 혈당 관리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대웅제약은 프리스타일 리브레가 당뇨병 환자들의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넘어 당뇨병 합병증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의료진과 환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마케팅 및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의료진을 통해 환자가 사용해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며 “당뇨병 전(前) 단계에서는 당뇨병을 예방하고, 당뇨병 환자는 합병증을 예방할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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