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씨바이오 "중국법인, 100% 자회사 전환"
"지분 24.9% 추가 취득 , 현지 진출 성공 자신감과 책임경영 의지 피력"
2024.12.25 07:18 댓글쓰기



엘앤씨바이오(대표 이환철)는" 엘앤씨차이나 잔여 지분 24.9%를 추가 취득해 100% 자회사로 전환한다"고 24일 밝혔다.


엘앤씨바이오는 차이나 헬스케어(China Healthcare) 외 4개사로부터 엘앤씨차이나 잔여 지분 24.9%를 취득할 예정이다.


지난 5월 헬시언 헬스케어 인베스트먼트에 우선매수권을 행사해 엘앤씨차이나 지분율을 23.66% 확보한 데 이은 결정이다. 이번 인수로 엘앤씨차이나는 엘앤씨바이오의 완전 자회사가 된다.


엘앤씨차이나는 2021년 중국국제금융공사와 설립한 조인트벤처(JV)였다. 이번 지분 인수는 엘앤씨바이오는 중국국제금융공사와 상호 간 합의를 통해 결정됐다.


계약 이행이 완료되면 중국국제금융공사는 재무적투자자(FI)로서 역할은 종료된다.


중국국제금융공사는 2021년 JV 설립 후 빠른 시간 내 재무적 투자를 진행해 엘앤씨차이나 중국 현지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도왔다.


엘앤씨차이나는 중국국제금융공사 도움으로 쿤산시 이미용산업단지에 2022년 12월 연면적 약 7000평 규모 공장을 완공했다.


현재 엘앤씨차이나는 다양한 인체조직 제품들 수입 인허가 및 현지 인허가와 생산을 추진 중이다.


엘앤씨바이오 측은 "이번 지분 취득이 중국 시장 진출 성공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 경영 의지를 내비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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