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은 "국내 위암치료 권위자인 김형호 교수가 9월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김형호 교수는 부산대 의대 졸업 후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암센터장을 역임했다. 그는 국내 복강경 위암 수술 선구자로 세계 최초의 조기 위암에서 복강경 수술 효용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전향적 연구(KLASS study) 총괄 책임자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