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시맨틱스가 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출신 김보람 최고제품책임자(CPO)를 영입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유능한 인재 영입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김보람 라이프시맨틱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모바일 식권 앱 ‘식권대장’ 운영사 벤디스 제품개발실장 ▲부동산 조각 투자 플랫폼 기업 카사코리아 CPO ▲금융 앱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프로덕트 리드를 역임하는 등 모바일 서비스를 총괄한 전문가다. 서울대학교 의료정보학 박사를 수료한 김 CPO는 서울대병원에서 고객건강기록(PHR)을 연구하는 ‘CoPHR 프로젝트’를 이끌고, 소비자 중심 헬스케어를 알리기 위한 헬스 2.0 서울 챕터를 창립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이해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