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애 서울대 명예교수, 한독협회 제11회 ‘이미륵상’
2022.05.25 18:11 댓글쓰기

사단법인 한독협회(회장 김영진)는 ‘제11회 이미륵상’ 수상자로 독문학자인 전영애 서울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미륵상은 한독협회와 독한협회가 지난 1999년 이미륵 박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제정했다. 전영애 교수는 평생을 독일 문학 연구에 헌신한 세계적인 석학으로, 세계적인 괴테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괴테의 시 770여 편을 15년에 걸쳐 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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