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에서 20년간 24시간 응급분만 체계를 유지한 모아산부인과 류춘수 원장이 제12회 '인구의 날'을 맞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논산은 복지부가 지정한 분만 취약지로, 류 원장은 이곳에서 20년간 24시간 응급분만 체계를 유지해 충남 서남부권 산부들의 안전한 분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