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우회(회장 장일태)가 ‘2024년 자랑스러운 호의상 및 무록남경애 고의의학대상, 고의의학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호의상은 고대의대를 빛낸 인물의 공로를 기리고자 제정된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평생을 의료선교와 봉사활동에 헌신하다 생을 마감한 故 박상은 교우(40회)가 선정됐다.
무록남경애 고의의학대상 수상자로는 내과학교실 최종일 교수(56회, 안암병원 순환기내과)가 선정됐다. 고의의학상은 가정의학교실 남가은 교수(64회,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신경과학교실 강성훈 교수(69회, 구로병원 신경과),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황도연 교수(70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