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진 부산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최근 열린 일본다발골수종학회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Outstanding Poster Presentation Award)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국내 다발골수종 환자들의 과거 진료 기록을 바탕으로 2차 치료제 효과와 부작용을 분석한 연구가 학술적 완성도와 임상적 기여도를 인정받은 결과다. 신 교수팀은 Ixazomib, Lenalidomide, Dexamethasone을 병용한 경구 복합요법(IRd)과 Carfilzomib, Lenalidomide, Dexamethasone을 병용한 주사복합요법(KRd)을 비교,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