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성모병원은 2일 김성원 신임 이사장과 홍준석 신임 병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김성원 신임 이사장은 국내 유전성 유방암 최고 권위자로 분당서울대병원 유방센터장을 역임한 후 2015년 대림성모병원장으로 부임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출신인 홍준석 병원장은 세계 최초로 인공태반칩을 개발해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위원회 간사, 대한모체태아의학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