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의 펌프 기능이 상실된 중증심부전 상태에 빠졌던 강윤수 씨(65)가 최근 중앙대병원에서 좌심실보조장치(LVAD) 이식 삽입수술을 받은 뒤 성공적으로 회복하고 있다. 강 씨는 퇴원을 앞두고 지난 4월 4일 생일을 맞아 의료진과 함께 간단한 축하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