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앰뷸런스를 비롯해 많은 응급환자 방문으로 혼잡했던 서울아산병원 응급실 앞 주차장이 4월 7일(日) 오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응급실 입구에도 2~3팀 환자들만 애타게 입원여부를 알아보고 있었으며 응급실 내부는 일부 전원이 꺼져 있어 어둡게 보였다. 한편, 전공의 집단사직 등에 따른 진료공백 장기화로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3월 15일부터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