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는 최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부속 블랙라이온병원을 방문해 선천성 심장병 수술을 통한 현지 의료진 교육을 시행했다.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이종욱펠로우십 임상과정 사업을 수행해 온 서울의대는 사업 종료 이후로도 현지 의료진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연수를 수료한 에티오피아 의료진은 이번에 한국 의료진과의 협력을 통해 동아프리카 이웃국 말라위에서 온 청색증이 있는 복잡 심장기형 아이를 성공적으로 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