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오전 10시 국회 교육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의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과대학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가 시작됐다. 이날 증인으로는 교육부 이주호 장관·오석환 차관,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박민수 제2차관, 대통령실 비서실 장상윤 사회수석비서관이 출석했다. 다만 참고인으로 채택됐던 13명 중 경북대 홍원화 총장,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이승희 서울대 의대 교수, 김한중 前 연세대 총장, 홍승봉 대한뇌전증센터학회장, 전용순 가천대 의대 학장은 출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