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교수 50여 명이 오늘(3일) 오전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고 병원 앞에서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최창민 울산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은 "더 이상 버티기 어렵다"며 "전공의가 마음의 상처를 입은 걸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증원을 중단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