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원장 유경호)은 최근 안양시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 모두가족봉사단으로부터 '애착인형' 60개를 기증받았다. '애착인형'은 신생아 촉각과 정서적 지지에 도움을 주는 봉제 인형으로 봉사단원들이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바느질하며 만들었다. 병원은 기부 받은 애착인형을 소아병동과 소아응급실 등을 통해 입원 중이거나 내원한 환아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