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은 암 경험자들을 위한 심리사회적 지지 프로그램 ‘고잉 온 다이어리’의 성과를 전시하는 전시회를 개최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는 암 경험자들이 자신의 감정과 일상을 짧은 글로 기록해 긍정적 변화와 심리적 안정을 얻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중앙대광명병원과 올림푸스한국이 협력해 기획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암 경험자 13명이 작성한 ‘세줄일기’를 전시한다. 전시회는 오는 12월 6일까지 병원 1층 정보라운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