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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LG유플러스와 함께 얼굴인식,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유무를 모니터링하는 AI 기반 지능형 방문자 출입관리 시스템 ‘일사천리’를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일사천리’는 AI를 탑재한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을 통해 병원입구에서 방문객, 환자, 직원들의 입장 가능 여부를 스스로 판단하는 기술이다. 내원객이 문진표 작성 후 발급받는 QR코드를 게이트에 인식시키면 얼굴인식, 체온 감지, 마스크 착용 여부를 0.2초만에 신속하게 확인해 개방 여부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