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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이 지난 8월 1일부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림프종 질환 전용 조혈모세포이식 병동(이하 BMT병동)을 오픈,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원은 혈액암 중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는 림프종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지난 2019년 4월 국내 최초로 림프종센터를 오픈했다. 이후 환자 증가에 따른 효율적 치료를 위해 병동 증설 및 병실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착수, 약 3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림프종 환자 전용 조혈모세포이식 무균 치료실 8병상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