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고혈압 복합제 ‘리바로브이’ 출시
JW중외제약
2015.05.19 10:14 댓글쓰기

당뇨병에 안전한 피타바스타틴 성분의 새로운 고지혈증·고혈압 복합제가 나왔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고지혈증·고혈압 복합치료제 '리바로브이'를 지난 5월1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리바로브이'는 오리지널 고지혈증 치료제인 ‘리바로(피타바스타틴)’와 고혈압 치료 성분인 발사르탄을 합친 복합제다.

 

지금까지 많은 고지혈증·고혈압 복합제가 출시된 바 있지만 피타바스타틴 성분을 활용한 복합제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JW중외제약은 국내 대사증후군 환자 16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PROPIT STUDY)을 통해 리바로 투약 환자군에서 대사증후군 개선과 당뇨병 예방효과를 입증했으며, 발사르탄 역시 당뇨병 발생 감소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리바로브이'의 주 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발사르탄은 당뇨병에 안전한 유일한 복합제”라며 “앞으로 리바로와 함께 회사를 대표하는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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