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떠난 젊은의사 “차기 정부에 바란다”
이한결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前 대한전공의협의회 정책이사) 2025-06-02 05:33
[특별기고] 저는 지난해 전문의가 된 후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일반진료와 방문진료를 병행하며, 요양원 계약의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통증과 미용의원이 성행하는 시대에 상대적으로 관심받지 못하는 영역을 선택한 것은 ‘남들이 가지 않는 길’에 대한 개인적 신념 때문입니다.“언제까지 개인 보람과 사명감으로 전문의 업무 가능할지 의문”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생각이 듭니다. 과연 언제까지 개인 보람과 사명감만으로 이 일을 지속할 수 있을까. 체계적 지원도, 명확한 비전도 없는 상황에서 선배들은 어떻게 이 길을 걸어왔을까. 이런 의문은 저만의 것이 아니라 젊은 의료진들이 현장에서 공통적으로 느끼는 현실입니다.의료대란이 시작된 지 벌써 1년 4개월입니다. 의대생과 전공의가 자리를 떠났지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