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넘어야 할 장애물 다섯가지
김주한 교수(서울대 의과대학 정보의학교실) 2023-09-18 06:00
[특별기고] 생활수준 향상과 인구 고령화로 만성질한 의료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의료시스템의 가용할 자원은 부족한 실정이다. “열명의 순사가 지켜도 한 도둑 못 막는다”는 옛 속담처럼 환자 한명을 돌보는데 열명의 의료인으로도 부족한 현실이다. 유일한 해결방안은 환자 스스로 자신을 돌볼 수 있도록 돕는 의료 패러다임 전환이다. 환자가 의사에게 자신의 건강을 전적으로 의존하는 ‘부권적 의료’는 현대 만성질환 관리에는 맞지 않다. 스마트폰은 24시간 환자 곁에 있으며 환자 건강 데이터와 맞춤형 인공지능을 365일 운영 가능한 최고 개인 비서이자 ‘의료 디지털 분신’이다. ‘의료 마이데이터’ 서비스 급성장···디지털 개인정보 등 기본권 확립 필요서울대 의대 정보의학실은 2010년 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