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타고 온 불청객, 소아 알레르기 조심”
박유미 교수(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2025-03-24 04:53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꽃이 피는 계절만큼이나 알레르기 질환도 기승을 부리는 시기가 바로 이때다. 특히 면역체계가 미성숙한 어린이들은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 알레르기 증상이 쉽게 악화할 수 있다. 소아 알레르기 질환은 나이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신생아와 영아기에는 식품 알레르기와 아토피 피부염이 흔하다.이후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으로 이어지는 ‘알레르기 행진(Allergic March)’ 형태를 보인다. 최근에는 환경오염과 식습관 변화로 인해 알레르기 질환을 앓는 아이들이 증가하는 추세다.소아 알레르기 질환, 연령별로 달라지는 증상알레르기 질환은 주로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상호작용으로 발생한다. 특히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