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탈모인들에 스트레스, 탈모도 조기 치료 중요"
김혜성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교수 2024-09-08 16:55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는 탈모를 가속화한다. 두피 세균 증식을 활발하게 해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곧 다가올 가을도 탈모인들에게는 스트레스다.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두피 유분과 수분 균형이 깨지기 때문이다. 탈모는 비정상적으로 털이 많이 빠지거나 머리카락 굵기가 극도로 얇아진 상태를 말한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탈모 인구는 약 1000만명으로 이 가운데 절반 정도가 10~30대 젊은 환자다. 최근에는 탈모로 인해 심리적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 추세다. 과거 탈모가 중장년층 남성에 국한된다고 생각했다면 최근에는 젊은 연령층이나 여성 등 나이, 성별과 상관없이 발생하고 있다. 원형탈모나 출산 후 휴지기 탈모는 어린이나 여성도 많고, 10대 학생들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