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리브리반트, 렉라자 떠나 단독 임상 실시"
기존 적응증과 달리 직결장암 대상, 단독요법으로 화학요법과 비교 2022-08-17 12:47
얀센 항암제 신약 리브리반트가 기존 허가를 받지 않은 적응증인 ‘직결장암’에 대한 임상을 개시했다. 특히 그동안 주력해왔던 유한양행 렉라자와의 병용임상이 아닌 단독요법을 시험한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얀센은 지난 16일 직결장암에 대한 리브리반트(코드명 JNJ-61186372) 단독요법 임상 1/2상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해당 임상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직결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아미반타맙(리브리반트의 성분명) 단목요법 및 표준 화학요법과의 병용요법에 대한 라벨공개 임상 1b/2상이다. 실시기관은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등으로 국내 상급종합병원 ‘빅5’가 모두 참여한다.이번 임상의 경우 기존 임상 및 허가가 진행됐던 것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