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구미병원, 입원전담전문의 병동 오픈
대구·경북지역 최초, 전문의 4명 배치 3월1일부터 운영 2021-02-19 16:35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3월1일부터 32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입원전담전문의 병동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입원전담전문의제는 전문의가 없는 야간 및 휴일에도 입원전담교수(전문의)가 병동에 24시간 상주하면서 입원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이를 통해 환자안전을 강화하고, 전공의 인력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다. 입원전담전문의 병동 운영은 순천향대구미병원이 대구·경북지역에서 최초다
입원전담전문의는 입원환자에 대한 진단, 검사, 투약, 처치 및 안전관리, 환자정보 제공 등 전반적인 입원환자 치료를 전담하고 있으며,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