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日킷세이제약, ‘포스타마티닙’ 라이선스 계약
'차별화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환자 혈소판 수치 개선 기대' 2021-06-28 16:00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JW중외제약이 혁신적인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에 대한 국내 개발·판권을 획득하고 혈액종양내과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JW중외제약은 일본 킷세이제약과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인 ‘포스타마티닙’의 국내 개발 및 판매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만성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ITP)은 체내 면역체계가 혈소판을 공격해 혈소판 수치가 정상보다 낮은 상태를 일컫는다. 멍이나 출혈이 일어나기 쉽고 지혈이 어려우며, 심할 경우 뇌출혈과 위장관 출혈까지 발생할 수 있어 의료 수요가 많은 희귀 혈액질환으로 꼽힌다.
포스타마티닙은 성인 환자에게서 ITP의 자가면역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