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70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총 확진자 수는 833명에 달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24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이날 오후 4시 기준 확진환자 70명이 추가로 확인돼 전체 확진자 수는 833명이라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70명은 대구에서 41명으로 가장 많이 나왔고, 경북·부산 등에서 각각 12명이 발생했다. 이외에도 경기(2명)·서울(1명)·대전(1명)·울산(1명) 등이다.

 

반면 9·13·15·20번 환자 등 4인은 이날 격리해제 됐다. 현재 검사 중인 인원은 총 1만 1631명이고, 음성 결과를 받은 이는 2만 29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