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장관 '진주의료원 업무개시 명령 검토'
2013.04.13 01:47 댓글쓰기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진주의료원의 환자 안전을 위해 업무개시명령이 필요하다’는 민주통합당 김용익 의원의 질의에 대해 "환자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진주의료원 업무개시 명령도 검토 중"이라고 소개.

 

진영 장관은 강성노조 논란에 대해서도 “강성 노조나 적자 문제는 진주의료원 사태의 본질을 가린다”며 “이번 사안은 공공의료 전반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이걸 먼저 봐야 한다”고 답변해 공공의료 확대 및 강화 입장을 재확인.

진영 장관은 홍준표 도지사가 언급한 것으로 알려진 500억 지원 요구에 대해서도 “홍준표 지사가 지나가는 말로 300억 주면 하겠다고 말한 것”이라며 “진지하게 대화를 나눈 것이 아니고 답변도 안 했다”고 설명.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