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가, 원격의료 저지 투쟁체 발족
대개협·각개협 추천 인사 등 50명 규모
2014.09.03 18:11 댓글쓰기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는 의료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의 전국적인 투쟁체 구성 제안에 따라 원격의료 저지를 위한 투쟁체 구성에 나섰다.


대개협은 지난 2일 제13차 각과개원의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 50명 정도가 참여하는 투쟁체를 구성키로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9월 중 투쟁체를 발족키로 했다.


투쟁체는 김일중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20개 각과개원의협의회(의사회) 회장과 회장들이 추천하는 인사 및 대한개원의협의회 임원진 중 일부가 실행위원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대한개원의협의회 김일중 회장은"4만 개원회원을 대표하는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언제라도 투쟁이 가능토록 준비하기 위해 투쟁체를 구성했다"며 "강력한 투쟁체를 운영함으로써 원격의료 저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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